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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뉴욕 (72)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컴퓨터 수리하러 왔다가 점심먹으러 들어온 곳. Blu Orchid Asian Bistro45-04 Queens BlvdSunnyside, NY 11104http://www.yelp.com/biz/blu-orchid-asian-bistro-sunnyside 오 엄청 고급스러운 분위기. 깔끔한 인테리어가 완전 괜찮다. 브런치메뉴가 있었는데 그냥 일반메뉴로 주문. 위에껀 볶음우동, 아래는 sauteed dish(볶음요리)중에 맨위 바질 들어간거에 치킨으로. 볶음요리에 밥이 나온다. 둘다 완전 맛좋고 양도 적당하고 캬. 가격대도 10불대 초반. 그리고 특히! 이것도 완전완전 맛있었다. Thai Iced Tea!! 주문하면 이렇게 차를 얼린 얼음에, 진한 차와 우유를 갖다준다.차와 우유를 부으면 밀크티가 된다. ..
한국에 있을 때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책을 아주 감명깊게 읽었었다. 그 책 덕분에 내 인생의 사명(?)도 생겼고. 그 책은 2007년에 쿠퍼휴잇 스미스소니언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렸던 동명의 전시를 책으로 낸 것인데, 마침 뉴욕에 오게 되어서 꼭 이 미술관에 가보고 싶었지만 마침 전체 공사에 들어갔었더랬다. 그런데 마침! 이번 1월에 드디어 오픈을 했다. Cooper Hewitt Smithsonian Design Museum2 E 91st St New York, NY 10128월화수목금일 10:00-18:00, 토10:00-21:00 센트럴파크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90th st.쪽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여긴 뒷문이었다. 어쩐지 문이 좀 작더라니... 그러니까 이 건물이 미술관이고 여긴 뒷뜰이..
맨해튼을 혼자 다니다보면, 사실 그럴싸한 식당에 가기가 좀 아깝다. 뭐 별로 안먹은 것 같은데 $15가 훌쩍 넘어가고 팁도 줘야하고... 그래서 요즘엔 $10 이하로 팁 안주고도 한 끼 잘 먹을 수 있는 곳을 탐색중이다. 개인적으로 따뜻한 음식을 선호해서 차가운 샌드위치집은 안간다. 오늘은 요즘 식당찾을 때 애용하는 Yelp앱으로 내 행선지 근처를 검색하다 발견한 Wrapido! 이름 그대로 Wrap이 메인이고 Bowl도 판다. Wrapido171 West 23rd Street, New York, NY 가게는 작다. 그래도 테이블 5개 이상 있는데, 배달을 주로 해서 그런지 먹고가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주문을 하면 바로 뒤에서 토핑을 고른다. 음.. 이 곳의 음식은 중동음식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인도음식..
제목을 이렇게 짓고 나니 사뭇 진지해진 것 같다. 위 제목을 지리적으로 풀면 ‘겨울이 되기 전 삽과 부츠를 구입하라’ 가 해답이겠지만, 오늘 쓰고자 하는 건 심리적인 마음가짐에 대한 것이다. 이 내용은 5월에 ICFF(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가구전시회)에서 알게된 뉴욕 현역 인테리어디자이너 Galo가 곧 이 곳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하는 나에게 해준 조언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는 뉴욕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 다른 경우에서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처럼 동양의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 서양에 발을 디뎠을 때 더더욱. 이 글을 쓰는 건 내 스스로도 다짐하기 위해서다. 단순히 뉴욕에 가면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들처럼 멋질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유학을 생각하거나 취업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일단 읽어보길 권..
금요일 오후 3시쯤 수업이 끝나서 볼일을 보러 오랜만에 미드타운으로 향했다. 그 볼일은 바로, 시계방에서 손목시계 약갈기! 평소 애용하는 손목시계가 두 개나 갑자기 멈춰서 불편했는데, 한국이라면 동네 금은방에 갔겠지만 (하긴 한국도 이제 금은방 보기 참 힘들다) 여긴 대체 어딜 가야하는건지 막막하고.. 시계 배터리 직접 갈 줄도 모르고.. (사실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뒷마개가 안열렸다ㅠㅠ) 그러다 검색해서 알게된 곳, 미드타운 쥬얼리거리에 있는 한 보석상가! World's Largest Jewerly Exchange 55 W 47st, New York, NY 10036 (MON-FRI 10:00-17:30 SAT 10:00-17:00 SUN closed) Google Street View 보석상들이 들비한..
https://www.facebook.com/TSBeachParty/photos/gm.295943653936071/663766830396941/?type=1&theater 1. Times Square Beach Party Location: Red Steps in Times Square (46th Street between Broadway & 7th Ave) Date: 9/20/2014 Time: 1pm-3:30pm EST 벌써 쌀쌀해진 9월에 웬 비치 파티냐고? 내용은 이러하다. We all know that human-caused climate change is a reality that is set to change the planet as we know it. As temperatures rise,..
간단히 내가 했던 것들을 되짚어보자면,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고, 취업해서 가구디자인을 5년 넘게 했다.일을 하면서 적정기술, 사회적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등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찰나에 미국에 오게 되었다. 일단 미국에 가서 살기로 결정한 이상 내가 이 곳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찾아야했다. 대학생 때 과제에 치여 살던게 너무 힘들었어서 학교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지만,(기왕 배우는거 돈내면서 배우는 것 보단 돈벌면서 배우는게 낫지 않은가!) 당장 시니어 디자이너로 취업을 하자니 영어도 부족하고 비자 문제도 있었다.회사에서 나에게 기꺼이 비자를 발급해 줄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했는데 이거 뭐 말이 먼저 되어야...;; 그리고 장기적으로 볼 때도 미국의 학교를 나와야 취업에 유리하기도 하고,학생비..
New School의 캠퍼스는 주로 5번가 위, 12~16th st. 위에 곳곳에 퍼져있다.예쁜 캠퍼스가 조성된 울 신랑네 학교랑은 다르게, 캠퍼스 안을 다니는게 그냥 길을 다니는거라,건물에 들어갈 때 마다 학생증을 확인하고 보안구역을 통과해야 하는게 참 생소하다.길거리에서 나는 담배냄새와 매연과 지린내와 산더미같은 쓰레기봉투는 반갑지 않고,공사중인 건물 아래의 파이프들을 피해 다니는 것도 불편하지만, 반면에, 맨해튼이 다 그냥 캠퍼스같은 기분은 분명 엄청 좋다ㅋㅋ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딱 보이는 이런 뷰. 캬~ 왼쪽 두 번째 건물이 새로 짓고 올해 1월에 개관한 University Center. University Center 2층에 있는 카페테리아.여긴 일단 접시가 너무 예쁘다. 일회용 종이접시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