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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New York City/장소 (24)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맨해튼은 동네가 크지 않은 것 치고 지하철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맨해튼의 동쪽은 지하철이 적어서, 동쪽 동네를 가려면 꽤 걸어야 한다는 사실. 실제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보면 공원 서쪽(Upper West Side)은 1,2,3,A,B,C,D라인이 지나지만 동쪽(Upper East Side)은 4,5,6(그나마도 대부분 겹치는) 라인 뿐이었다. 그래서 그 쪽 라인은 항상 사람도 넘넘 많고 좁다. 그런 이유로 50년도 더 전부터 맨하탄의 동쪽을 잇는 라인의 수요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 Upper East Side는 노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진전이 없다가 최근 드디어 공사 확정! Source: http://nedward.org/junkie/subwaymap.png작년까..
학교 교수님의 스튜디오가 새로 입주한 공간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본 Brooklyn Navy Yard Industrial Park.이 곳은 이름대로 원래 해군이 군함을 만들던 곳이었다. 해군기지가 문을 닫고 나서 빈 공간을 새로운 산업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 그 중 한 건물을 거대한 입주시설 New Lab으로 개조했다. New LabBuilding 128 Brooklyn Navy Yard Brooklyn, NY 11205http://newlab.com/ 지도처럼 맨하탄과 브루클린 사이 강가에 있는 거대 산업단지다. 교통편은 별로 좋지 않다. 이 날은 New Lab 오프닝 행사가 있었다. 입구 도착! 입구가 여러개인 듯 한데 여기가 메인인 것 같다. Cumberland street가 만나는 곳에 있다. N..
뉴욕에는 참 코워킹스페이스가 많다. 돈을 내고 사용하지 않고도 가끔 무료 세미나를 듣다가 방문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위워크 첼시지점이다.WeWork Chelsea115 W 18th St, 2nd Floor, New York, NY 10011(6th Ave와 7th Ave. 사이) 오늘은 서비스디자인 관련 세미나를 했다. 입구도 멋졌는데 어째 사진찍는걸 잊었다;; 본래 이 곳은 오픈공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가득한데 세미다 때문에 테이블을 모두 창가로 몰아둔 상태. 반대쪽 벽에는 굉장히 긴 바가 있다. 안쪽은 주방이고 각종 집기가 준비되어 있다. 물을 마음껏 따라 마실 수 있는 식수대와 알루미늄컵. 컵이 멋지다. 복도 오른쪽에 있던 회의실. 깔끔한 가구와 화이트보드가 눈에 띄었다. 화장실이 있는 복도.왼쪽에는..
이 날은 약속시간이 몇 시간 정도 비어서 앉아서 작업할 곳이 필요했고, 마침 나는 소호에 있었다. 뉴욕의 카페들은 몇 가지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1. 컴퓨터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카페2. 여럿이 와서 이야기를 하고 가는 카페3. 잠깐 들러서 커피만 테이크아웃하는 카페1번은 대부분 혼자 또는 소그룹, 그리고 와이파이 제공, 노트북 쓰기 좋게 콘센트가 많다. 샌드위치 류의 식사도 판다. - 그런데 이런 카페가 의외로 뉴욕에 정말 없다.2번은 대부분인데, 와이파이도 잘 없기도 하고 시끄럽다. 콘센트 찾기도 힘들고 1인좌석이 아니다보니 컴퓨터켜고 앉으면 웬지 자리 많이 차지한 것만 같은 기분이다.3번은 꽤 많은데, 밖에서만 봐도 어떤 카페가 3번인지 알 수 있다. 테이블이 거의 없거나 바테이블만 있고 의자가..
기차로 통학을 하는지라 늘 Penn Station에서 내려서 코리아타운쪽으로 지나가곤하는데, 늘 지나치던 길에 갑자기 익숙한 한글 간판이 눈에 띄었다. (역시 한글은 잘보인다ㅋㅋㅋ) 보이는가, 복잡한 간판 속 작은 '시계 수리' 글씨가!!마침 자주쓰던 손목시계가 약이 닳았고, 지난번에 가봤던 미드타운 보석상가는 무려 53번가에 있어서 번거로움에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바로 다음날 시계를 들고 나왔다. 밖에서 보면 휴대폰과 악세서리를 파는 곳인데, 이렇게 안쪽 깊숙이 들어오면 작게 시계수리하는 코너가 있다.열심히 고쳐주시는 중에 찍었다; 배터리 종류별로 가격대가 있다. Normal $5~$7 / 3V $8 / special $10 / Solar $25~$40기다리는 사람 없으면..
롱아일랜드에 살다보니 브루클린에 가는 일은 굉장히 드문데, 이 날은 과제때문에 친구와 브루클린의 덤보(Dumbo) 지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덤보는 브루클린에서도 강과 맞닿으면서도 브루클린 브리지 바로 위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노랗게 칠한 부분)올해 초에 브루클린브리지 바로 아래쪽인 브루클린하이츠만 가보고 덤보는 시간상 못가봤다. 덤보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은 F라인의 York St.역! 역에서 내려서 강가로 걸어갔다.이 때가 3월 23일인데, 그늘진 길은 아직도 얼음이 꽁꽁 얼어있고 길가에는 눈이 쌓여있다. 뉴욕의 겨울은 왜이렇게 길던지. 이건 Jane's Carousel이다. 제인의 회전목마. 이거 운행하는건가?? 곱게 유리건물 안에 들어가있는 것만 봤다. 그리고 쨔잔. 브루클린 브리지. 날씨가 참 좋..
토요일에 학교에 가니 맨해튼 시내에 다른 날보다 사람이 많은 느낌이었다. 웬지 토요일이라 기분도 좋고 시간도 넉넉하게 나왔고해서 팟캐스트 들으며 룰루랄라~ 그러다가 길가에 갑자기 플리마켓이 열린게 보였다. 오... 알고 온거 아닌데... 아무 길이나 내키는대로 걷던 중이었는데... Chelsea Flea Market39 W 25th St New York, NY 10010http://www.annexmarkets.com/ 항상 미국의 플리마켓에 오면 드는 생각은, 이런걸 누가 사지 싶을 정도로 낡고 고장난 물건도 많다는 거다.그리 저렴하지도 않고... 오래된 물건을 소중히 생각하는 미국인들에 비해 내 시각에서의 플리마켓은 사실 득템하기 보다는 구경하는 재미. 용도를 모르겠는 유리병과... 오른쪽에 있던 나..
이번 포스트는 관광객의 입장이 아닌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쓰는 정보다. 바로... 맨해튼에 있는 아크릴가게ㅎㅎㅎ학교에 레이저커터가 있는데, 레이저커터에 쓸 수 있는 아크릴은 화방에 거의 팔지 않아서 아크릴전문점으로 찾아가야했다.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고 학교에서도 추천하는 장소인 캐날 플라스틱 센터! Canal Plastic Center345 Canal St, New York, NY 10013월-금 9:30-18:00 토 10:00-18:00 일 closed 마치 서울 을지로3가 일대를 가는 느낌이랄까. 그치만 여긴 딱 한 군데라는게 단점. 오오. 안에 들어가니 뭔가 종류가 엄청 다양했다. 아크릴판넬 뿐만 아니라 비닐류도 다양하다.새삼 대학생 시절 재료 구경하러 다니던 기억이... 흰색 아크릴도 종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