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노팁
- 미드타운
- la여행
- 뉴욕
- Los Angeles
- 미국 여행
- 롱아일랜드
- stony brook
- 플로리다
- 뉴욕여행
- 저녁메뉴
- 스토니브룩
- 뉴욕 날씨
- smithtown
- 마이애미
- 미국여행
- 에버글레이즈
- 여행
- Stony Brook University
- 맛집
- 캐나다
- 맨해튼
- 푸에르토리코
- long island
- New York
- 미국
- 미국영어
- 저녁 메뉴
- SBU
- 포트제퍼슨
- Today
- Total
목록미국 여행 (8)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마이애미 여행 마지막날!원래 전날 하려고 했던 해양액티비티가 강풍때문에 이 날로 미뤄졌다. 어찌보면 동선이 이게 더 낫기도 했다.우리가 정한 장소는 Coconut Grove! 다른 지역도 있지만 Biscayne Bay쪽이 해양액티비티도 많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기로.게다가 코코넛그로브 에서도 Dinner Key지역이 수면이 잔잔하고 특히 야생동물도 볼 수 있다고 해서 미리 예약했다. 우리가 이용한 업체는 이곳이다.http://miamiwatersports.com/ 수면이 잔잔할 수 밖에 없을 듯하다. 이렇게 수많은 요트와 보트들이 정박해있는 곳이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인근에 있는 섬들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보존되어 있어서 보트든 카약이든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쨘~ 우리의 첫 액티비티는 카약! ..
금요일 오후 3시쯤 수업이 끝나서 볼일을 보러 오랜만에 미드타운으로 향했다. 그 볼일은 바로, 시계방에서 손목시계 약갈기! 평소 애용하는 손목시계가 두 개나 갑자기 멈춰서 불편했는데, 한국이라면 동네 금은방에 갔겠지만 (하긴 한국도 이제 금은방 보기 참 힘들다) 여긴 대체 어딜 가야하는건지 막막하고.. 시계 배터리 직접 갈 줄도 모르고.. (사실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뒷마개가 안열렸다ㅠㅠ) 그러다 검색해서 알게된 곳, 미드타운 쥬얼리거리에 있는 한 보석상가! World's Largest Jewerly Exchange 55 W 47st, New York, NY 10036 (MON-FRI 10:00-17:30 SAT 10:00-17:00 SUN closed) Google Street View 보석상들이 들비한..
지난 목요일, 두번째로 전 직장동료ㅋㅋ 예지언니 만나는 날!언니는 맨해튼 곳곳 맛집을 참 잘 알아서 같이 맛난거 체험해보는 거 너무 좋다ㅎㅎㅎ 오늘 점심은 베니하나 에서! Benihana 47 W 56th St, New York, NY 10019(212) 581-0930 일식 스타일의 테판야끼, 즉 즉석 철판구이집이다. 2층 자리에 갔는데, 한 테이블에 손님이 어느 정도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에 요리를 진행했다.양파탑에서 김 나오는 쇼 보여주시는 요리사님ㅎㅎㅎ 런치메뉴를 고르면 볶음밥과 아채 등 같이 나오고 메인만 고르면 되는데, 나는 이 날 추천하는 필레미뇽(Filet Mignon, 소고기 등심)을, 언니는 가리비(Scallop)를 골랐다. 우리 테이블의 다른 손님은 치킨을 시킨 것 같다. 요렇게 ..
마지막날은 그 동안 열심히 돌아다닌 피로를 풀기 위해 주저없이 찜질방을 선택했다. 내가 사는데서는 찾아가기 힘드니까. Wi Spa27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57 찜질방 입장료는 $25, 사우나만 이용할 경우 $15인데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입장하면 찜질방이 $15라고 해서 부랴부랴 호텔 조식먹고 체크아웃하고 갔다. 완전 그냥 한국이랑 똑같다 와우! 뜨끈한 맨 바닥, 얼마만인가!! 식당에는 밥 종류, 과일, 음료, 팥빙수 등을 다양하게 팔고 있었다. 역시 찜질방에서는 만화책과 식혜! 나는 버블밀크티~ 캬!근데 저 타피오카를 나는 "버블 넣어달라"고 했는데 직원분이 못알아들으셔서 읭 했는데저 타피오카를 '보바'라고 부르셨다. 이 동네는 이름이 다른가보다; 검색해보..
둘째날 아침, 제일 유명한 산타모니카 해변에 갔다.마침 우리 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맑아서 야외에 돌아다니기 좋았다. 내비에 그냥 산타모니카 찍고 갔더니 약간 먼 곳의 주차장을 안내했다ㅠㅠ 가는 동안 한컷씩!우린 긴팔 남방 하나씩만 입었을 뿐인데 다른 사람들 보다 더워보였다. 다들 반바지 나시티에 조깅 훅훅 멀리 보이는 산타모니카 놀이공원 각종 기념품샵 오락실 옷가게 등이 있었다. 이런거 하는 사람들도 있고. 부두 끝까지 걸어가니 식당과 오피스 으와아~~~ 태평양이다!부두 끝에서 바다를 보니 물살이 울렁울렁하게 다가오는게 무섭기까지 했다. 바다 표면에 비치는 햇살이 반짝반짝 너무 이뻤다. 허기가 져서 바로 옆에 있던 MariaSol 이라는 멕시칸 음식점에 들어갔다.LA는 멕시칸들이 많이 사는 편이라서 LA..
점심식사 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Peddler's Creamery에 갔다. 458 S. Main Street, Los Angeles, CA 90013 213-537-0257http://www.peddlerscreamery.com/ 다운타운 안에 있는건데, 사실 이 곳은 슬로워크 블로그에서 보고 호기심에 가보았다.http://slowalk.tistory.com/1785 저기 놓인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다른 체인을 따라서 움직이다가 안에 있는 아이스크림 통 안을 저어주는데, 사실 아이스크림은 이미 다 만들어놓았다고 해서 실제로 내가 먹을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볼 순 없었다.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기 위해 사람의 동력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메뉴는 7~8가지 정도 되었는데, 나..
이 날은 일요일이라 LA에 사는 사촌동생네 커플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먼저 간 곳은 The Grove복합 문화단지라고 해야하나.... 각종 식당, 쇼핑, 볼거리들이 모여있다. 큰 주차타워가 있어서 차를 세워두기도 편했다. 사람은 많았지만... 분수 옆에서 라이브공연도 하고... 예쁜 건물에 들어선 각종 상점들 우리는 일단 점심을 먹으러 Farmers Market으로 향했다. Farmers Market 입구에 있는 천사아저씨 우리는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Pampas Grill에 갔다. 브라질리안 바베큐 집인데, 큰 꼬치에 고기를 굽고, 원하는 부위를 말하면 바로 잘라준다. 샐러드 등의 사이드는 원하는 대로 고르고, 무게로 가격을 매긴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인데도 줄을 서야 했다. 주로 소고기..
우리집에서 가까운 공항은 JFK나 라과디아 공항인데 미국 국내선은 뉴악 공항(Newark)이 많아서 처음으로 도전해 보기로 했다. 뉴악은 맨해튼 건너편 뉴저지에 있다. 아침 8시40분 비행기여서 무려 5시반에 출발! 하지만 공항까지는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다.평소에 잘 되던 내비가 길을 제대로 잡질 못했고, 차에 휘발유도 넉넉하지 않았고, 톨게이트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이지패스(우리나라의 하이패스같은)로 지나가는 바람에 통행권을 뽑지 못했는데(통행권을 주는 구간인줄도 몰랐다;) 나중에 통행권 없이 요금내는 곳에 갔더니 최고 벌금을 내야했다. 공항 주변 주차장을 미리 예약해두었는데 주소가 애매해서 뱅뱅 돌기도 했다. 우리는 차를 주차시키고 셔틀을 타서야 한숨을 돌렸다ㅠㅠ 비행기에서 보이는 맨해튼 아래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