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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34)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소호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후식과 수다를 할 카페를 찾았다. 길가다가 보이는 곳에 들어가려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커피샵 찾기 참 어렵다ㅠㅠ금요일 오후였는데 괜찮아 보이는 곳은 자리가 없었고, 카페라고 적힌 곳은 사실 식사메뉴도 하는 곳이어서 감자튀김들 사이에서 커피를 먹는 건 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어떤 곳은 테이크아웃 전용이라 자리가 너무 협소하고... 정말 한참한참 돌아다니다가 겨우 들어간 곳은 Spring st. 역 가까이에 있는 Joe& the Juice였다. Joe & the Juice67 Spring St, New York, NY 10012joejuice.com 일단 널찍한(천장높은!) 공간이 아주 맘에 들었다. 인테리어도 감각있고 가구들도 넘넘 예쁘다. 음악소리는 좀 큰 편. ..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쿠퍼 휴잇 디자인뮤지엄에 워크샵 들으러 왔는데 들어가기 전에 점심을 먹어야 했다. 그래서 찾게 된 카페 Bluestone Lane. 카페는 쿠퍼휴잇과 구겐하임의 사이에 위치한다. 커피도 있고 브런치 메뉴가 있다. Bluestone Lane2 E 90th St, New York, NY 10128bluestonelaneny.comHOURS: Mon-Sun 7:30-18:00 이 카페의 특이한 점은 교회 안에 입점해있다는 것. 처음엔 교회에 있다길래 정말 교회에 들어갈 뻔 했으나, 교회와 건물이 같을 뿐 입구는 따로 있었다. 이 날은 일요일 오전이어서 특히 교회방문객들도 많았고 카페 손님도 많았다. 예약을 하고 교회 앞 벤치에서 한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나는 혼자라 더 자리..
Little Italy 안 좀 어수선한 길목에 있던 녹차음료 집 차차마차에 갔다. 맛집 명성답게 사람이 참 많았다. 마차는 녹차와 같은 건데, 미국에서는 대부분 마차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린티라떼 대신 마차라떼. Cha Cha Matcha373 Broome St, New York, NY 10013chachamatcha.com 녹색과 핑크색으로 브랜딩을 한 차차마차. 레트로 느낌의 커피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머신이 인상적이다. 마차 종류 외에 일반 커피도 판다. 같이 먹을 빵종류와 아이스크림도 있다. 공간은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느낌? 노트북하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고 주로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다. 화장실이 있고 와이파이는 없고 아울렛도 없고. 마차아이스크림이 참 맛있어보였는데 이 날은 약간 추워서 고민하..
학교에 도착하기 전에 점심을 먹어야했는데 오늘은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버거를 먹기로 결심했다! (여기에 포스팅한게 주로 버거라서 자주 먹는 것 같지만 사실 이게 전부다.) 게다가 오늘은 아침부터 타려던 기차가 취소되고 몸도 피곤해서 고기를 먹어야 기운이 날 것 같은 기분이... 그래서 걸어가는 길에 있던 버거 가게에 들어갔다. 이름이 뉴욕버거컴퍼니 인가.. New York Burger Co. 678 6th Ave, New York, NY 10010newyorkburgerco.com All Natural을 구호(?)로 삼고있다. 지점은 첼시에도 있는 듯. 조금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가게가 한가했다. 가격대가 대체로 착한 편! 클래식 뉴욕버거를 할까하다가 특별하게 먹고 싶어서 플랫아이언(flati..
오늘도 신랑과 같이 나온김에 버거탐방!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마침 이 날도 버거가 먹고싶었다) Steak 'n Shake1695 Broadway, New York, NY 10019http://www.steaknshake.com/ Broadway와 53rd st. 코너 쯤에 있다. 주변이 복잡하고 공사도 해서 잘 안보일 뻔. 가게는 크지 않았다.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정말 패스트푸드점 분위기! 테이블도 많지 않고 바테이블이 더 많은 정도. 앉아서 오래 먹기보다는 후딱 먹고 가거나 배달 위주여서 그런 듯 하다. 메뉴는 오리지널 / 시그니처 두 가지가 써있엇는데 오리지널은 별로 들어있는게 없어보였다. 그래서 우리는 시그니처 버거로. (웹사이트에는 더 많은 메뉴가 있다) 음료는 무한정 뽑아먹을 수 있는 소다기계..
(전체 여행개요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http://meui-in-ny.tistory.com/286) 오늘은 2박3일짜리 킹스턴 + 오타와 + 몬트리올 + 퀘벡 한인패키지 여행가는 날! 아침 일찍(아마 오전 7시15분?) 여행사 앞에서 대기중인 버스를 탔다. Finch역 주변이었는데, 그 주변에 다른 여행사들도 많았다. 한국식당들도 많고. 간식을 잔뜩 사들고 버스 탑승! 버스여행에 간식이 빠질 수 없다. 작은어머니가 싸주신 삼각김밥과 과일로 신나는 아침을 시작했다. 간식먹고, 아침잠을 보충하다가 첫번째 휴게소에 들렀다. 분명 든든히 먹었는데도 또 뭔가 먹고싶은 기분...하아... 위장도 신났구나... 그래서 캐나다 국민커피브랜드 라는 팀홀튼(Tim Hortons)에서 커피와 미니도넛을 샀다. Tim Hor..
(전체 여행개요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http://meui-in-ny.tistory.com/286) 우리의 셋째날은 토론토 시내관광! 우리 일정 중에 토론토 관광은 이틀이었고,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했다. 맑은 날에 꼭 토론토아일랜드를 가려고 하던 찰나에 이 날 마침 날씨가 좋아서 토론토아일랜드로 직행했다. +토론토 시내 보통 토론토에서 많이 가는 관광지는 CN타워, 토론토동물원, 로얄온타리오 뮤지엄 등등이 있다. 이런 관광지를 둘러보려면 토론토 씨티패스 (http://www.citypass.com/toronto)를 구매해서 다니는게 이익이다. 하지만 우리는 동물원과 박물관은 너무 자주 다녀서 흥미를 잃었고, CN타워 역시 전망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다. (울 신랑님 높고 아찔한거 싫어한다 /..
(전체 여행개요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http://meui-in-ny.tistory.com/286) (앞에서 이어집니다) 다시 걸어서 레인보우브리지를 건너서 캐나다로 입국했다. 졸지에 어제처럼 다시 입국심사를 받고;; 어제 이미 와서 그런지 도장을 다시 찍진 않았다. 캐나다로 입국할 땐 통행료는 없다. 이제 강변을 따라 쭉 걸으면서 캐나다폭포 쪽으로 갔다. 브리지에서 폭포 가까이에 있는 관광안내소까지 약 도보 20분이다. 저 노란 경로로 걸어서 이동했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먹구름이 다 개이고 날씨가 넘넘 좋아졌다. 캐나다쪽에서 보는 미국폭포다. 미국폭포는 아래에 바위가 많아서 그런지 뭔가 멋진 느낌... 저 바위들은 오랜 시간 동안 깎였겠지... 워낙 물방울들이 계속 튀는 곳이라 무지개도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