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New York
- long island
- 맨해튼
- smithtown
- 저녁 메뉴
- 미국여행
- 스토니브룩
- 마이애미
- 미드타운
- 노팁
- 뉴욕여행
- 저녁메뉴
- 맛집
- SBU
- 뉴욕
- 플로리다
- 미국영어
- stony brook
- 롱아일랜드
- 뉴욕 날씨
- 캐나다
- 포트제퍼슨
- 여행
- 미국 여행
- 푸에르토리코
- la여행
- 에버글레이즈
- Los Angeles
- 미국
- Stony Brook University
- Today
- Total
목록디자이너 렁미씨/케빈의 학교생활 (11)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이 동네는 집을 나무로 지어서 화재에 굉장히 민감하다. 게다가 아파트 타입의 기숙사다 보니 불이 번지기라도 하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곳곳에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가 달려있는데, 연기 등 화재가 감지되면 그 동 전체가 쩌렁쩌렁 울리고 모두가 집밖으로 일단 나와야한다. 안나오면 경찰아저씨한테 혼난다ㅠㅠ 그렇게 나오면 그 동을 관리하는 학생이 점검을 나오고 인근 소방서에서도 바로 출동한다. (소방차가 오는 건 아니고 경찰차 한 대가 온다) 이게 실제 불이 나기보다는 주로 요리하다가 뭔가를 태웠을 때 라거나 욕실에 수증기가 꽉 찼을 때도 울린다. 아저씨가 와서 경보기를 확인하면 어느 집에서 울린건지가 밝혀지고 누가 그랬는지도 적어간다! 이렇게 밝혀진(?) 학생은 별도의 화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
이 글을 '미국 발견'에 넣을지 '소소한 일상'에 넣을지 '학교생활'에 넣을지 고민하다가캠퍼스 내 행사에 참가했으니 '학교생활' 인걸로. 오늘은 할로윈데이 인데 평일이다보니 바빠서 어디 거창하게 가긴 그렇고해서 일단 울 채핀 기숙사에서 하는 파티에 갔다. 간단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가운데 테이블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도 있었다. 저녁을 먹고 갔지만 그래도 한접시~또띠아에 치킨 콩 샐러드 살사소스 등을 얹어서 먹었다.진저에일(ginger Ale)도 한잔~ 키키킼~~우리는 코스튬을 거창하게 사긴 좀 아깝고 그렇다고 평범한 의상으로 보내고 싶지않아서'장례식에 다녀온 커플'을 컨셉으로 잡아보았다. 한국에서 싸온 정장을 이렇게 활용할 줄이야.미국 스타일의 장례식을 강조하기 위해 나는 책에 종이를 ..
요즘 집에서 가까운 스토니브룩 의대 도서관을 이용한다.메인도서관은 시끄럽고 정신이 없었는데 여기는 깨끗하고 조용하다. 비록 건물 밖이 공사중이라 보기에 좋진않지만;
스토니브룩대학교의 홈커밍데이 풍경. 사실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학교갔는데 사람이 많길래 알았다.재미난 것들을 많이 하고 있었다.사과주스를 사먹어보고 싶었지만 음식쿠폰 사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SAC(Student Activity Center)앞에서는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하고 있었다.
내가 사는 기숙사 아파트 단지 내에서 행사를 열었다. 샌드위치와 피자 등의 식사, 게임, 음악, 아이스크림 등 제공. 우리 단지에 얼마나 많은 인도인들이 사는지 알 수 있었다.우리는 추워서 분위기 구경만 하고 왔다는 후문.
스토니브룩 대학교의 메인 도서관.학생들이 공부할 자리가 참 많아서 좋다. 그룹 미팅을 위한 공간과 특별히 조용히 하는 공간도 따로 있다.
스토니브룩 병원과 노을지는 롱아일랜드의 하늘. 병원이 롱아일랜드 전체에서 제일 고층건물이라는 얘기가 있다.(물론 뉴욕시티에 가까운 브룩클린이나 퀸즈는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