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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맨해튼 (7)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맨해튼은 동네가 크지 않은 것 치고 지하철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맨해튼의 동쪽은 지하철이 적어서, 동쪽 동네를 가려면 꽤 걸어야 한다는 사실. 실제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보면 공원 서쪽(Upper West Side)은 1,2,3,A,B,C,D라인이 지나지만 동쪽(Upper East Side)은 4,5,6(그나마도 대부분 겹치는) 라인 뿐이었다. 그래서 그 쪽 라인은 항상 사람도 넘넘 많고 좁다. 그런 이유로 50년도 더 전부터 맨하탄의 동쪽을 잇는 라인의 수요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 Upper East Side는 노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진전이 없다가 최근 드디어 공사 확정! Source: http://nedward.org/junkie/subwaymap.png작년까..
기차로 통학을 하는지라 늘 Penn Station에서 내려서 코리아타운쪽으로 지나가곤하는데, 늘 지나치던 길에 갑자기 익숙한 한글 간판이 눈에 띄었다. (역시 한글은 잘보인다ㅋㅋㅋ) 보이는가, 복잡한 간판 속 작은 '시계 수리' 글씨가!!마침 자주쓰던 손목시계가 약이 닳았고, 지난번에 가봤던 미드타운 보석상가는 무려 53번가에 있어서 번거로움에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바로 다음날 시계를 들고 나왔다. 밖에서 보면 휴대폰과 악세서리를 파는 곳인데, 이렇게 안쪽 깊숙이 들어오면 작게 시계수리하는 코너가 있다.열심히 고쳐주시는 중에 찍었다; 배터리 종류별로 가격대가 있다. Normal $5~$7 / 3V $8 / special $10 / Solar $25~$40기다리는 사람 없으면..
신랑이랑 타임스퀘어에서 펜역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저녁먹을 곳을 찾다가, 우리가 맨해튼에 나올때마다 즐겨찾는 메뉴인 버거를 먹기로 하고 찾아보았다. 그래서 찾은 곳, 블랙아이언버거! Black Iron Burger 245 W 38th St, New York, NY 10018(646) 476-3116blackironburger.com 우리가 간 곳은 38번가에 있는 지점이고, 두군데가 더 있는 것 같다. 굉장히 주변에 뭐 아무것도 없는 그런 길에 있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입구는 크지 않은데 안으로 길다. 안쪽에는 바테이블과 티비스크린이 있다. 기념티셔츠도 파는듯. 우리는 더블랙아이언버거와 해시브라운버거를 시켰다. 근데 사진으로 보기에는 어째 비슷하다;;이렇게 뚜껑(?)을 열은 채로 웨이터가 가져다주면 알..
오랜만에 사촌동생을 만나서 점심먹으러 갔다. 사촌동생이 추천해준 곳은 곳간(Goggan)이라는 한식당이다. Goggan364 W 46th St, New York, NY 10036(212) 315-2969http://gogganrestaurant.com/ 곳간이라는 이름은 마치.. 허름할 것 같지만, 아주 깔끔한 분위기에,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있는 46번가에 있는 식당이었다. 분위기는 유럽에 온 것 같은... 좀 더 한국적인 느낌이 나도 괜찮을 것 같다. 런치메뉴 중에 있는 플래터를 주문하고 싶었지만 주말은 런치 적용이 안되서 각자 메뉴를 주문했다. 회덮밥, 삼겹살구이, 닭갈비구이를 주문했다. 여기 떡갈비도 맛있다고 한다. 이것은 삼겹살구이! 통삼겹살을 자르지 않은 채로 구운 것 같았다. 완전완전 맛있었다..
New School의 캠퍼스는 주로 5번가 위, 12~16th st. 위에 곳곳에 퍼져있다.예쁜 캠퍼스가 조성된 울 신랑네 학교랑은 다르게, 캠퍼스 안을 다니는게 그냥 길을 다니는거라,건물에 들어갈 때 마다 학생증을 확인하고 보안구역을 통과해야 하는게 참 생소하다.길거리에서 나는 담배냄새와 매연과 지린내와 산더미같은 쓰레기봉투는 반갑지 않고,공사중인 건물 아래의 파이프들을 피해 다니는 것도 불편하지만, 반면에, 맨해튼이 다 그냥 캠퍼스같은 기분은 분명 엄청 좋다ㅋㅋ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딱 보이는 이런 뷰. 캬~ 왼쪽 두 번째 건물이 새로 짓고 올해 1월에 개관한 University Center. University Center 2층에 있는 카페테리아.여긴 일단 접시가 너무 예쁘다. 일회용 종이접시 아니..
이 날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고, 많은 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뉴욕의 현대미술관 MoMA(Museum of Modern Art, 모마)에 가는 날이다. 대학생 시절 뉴욕에 혼자 배낭여행을 왔을 때, MoMA가 너무 좋아서 발걸음을 떼지 못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근데 미국에 온지 6개월만에 오게 되었다는거; 오늘은 그림을 좋아하는 동생 혜연이와 함께 관람! 일반적으로 학생은 일반입장료의 반값이지만, SUNY(뉴욕주립대) 학생은 무료란다.티켓부스 말고 다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학생증을 보여주면 티켓을 준다. 오예! 고급정보!그리고 뉴욕의 많은 미술관이 금요일에는 9시까지 개장하며, 6시 이후에 입장하면 무료다. 금요일에 갔더니 어쩐지 사람이 참 많았다. MoMA는 다른 미술관과 마찬가지로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
맨해튼의 그래머시 지역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빈티지 가게 Vintage Thrift! 입구에는 의류 및 잡화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할머니 스타일의 옷들이 보여서 에잉 뭐야 하고 가려고 했는데,자세히 볼수록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았다. 다양한 옷들! 기본 스타일이 많았다. 엄청 특이한 것도 있고.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화병들~ 접시와 그릇이 정말정말 많았다.그릇들이 세트로 여러개씩 있어서 한번에 사가기 좋았다는!예쁜 접시들이 많아서 발을 떼기가 힘들었는데, 이걸 들고다닐 자신이 없어서 패쓰.다른 손님들도 그릇을 제일 열심히 고르고 있었다. 색색의 화병들~ 안쪽에는 가구와 조명, 장식품들.가구가 맘에든다. 주방도구는 정말 셀수없이 많았다.여기서 살걸그랬나 싶기도...중고품이다보니 저렴하다.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