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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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City/장소

[Gramercy]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Vintage Thrift

렁미씨 2014. 2. 21. 05:30


  • 맨해튼의 그래머시 지역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빈티지 가게 Vintage Thrift!


입구에는 의류 및 잡화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할머니 스타일의 옷들이 보여서 에잉 뭐야 하고 가려고 했는데,
자세히 볼수록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았다.



다양한 옷들! 기본 스타일이 많았다. 엄청 특이한 것도 있고.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화병들~







접시와 그릇이 정말정말 많았다.

그릇들이 세트로 여러개씩 있어서 한번에 사가기 좋았다는!

예쁜 접시들이 많아서 발을 떼기가 힘들었는데, 이걸 들고다닐 자신이 없어서 패쓰.

다른 손님들도 그릇을 제일 열심히 고르고 있었다.







색색의 화병들~







안쪽에는 가구와 조명, 장식품들.

가구가 맘에든다.







주방도구는 정말 셀수없이 많았다.

여기서 살걸그랬나 싶기도...

중고품이다보니 저렴하다. 너무 낡은 것도 있고.



예전에 비전냄비(유리냄비)를 구하려고 한참 검색했었는데 알고보니 비전이 단종되었었다. 근데 이베이에서 중고로 파는건 저렴하긴했지만 배송비가...;; 그래서 포기했었는데 이곳에 비전냄비가 여러개가 있는게 아닌가!

살까 고민했지만 역시나 들고다닐 자신이 없어서 패쓰. 이미 다른거 샀다. 킁



가까이 산다면 잔뜩 집어가고 싶은 가게.

나중에 또 구경오고싶다.

(근데 그래머시 지역은 별로 올일이 없다는게 문제;)





  • Vintage Thrift
  • 286 Third Avenue (22nd & 23rd)
  • New York, NY 10010
  • http://www.vintagethriftsh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