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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이 날은 한국인 언니들과 함께 동네 맛집이라는 브런치전문식당에서 만나기로! Maureen's Kitchen108 Terry Rd Smithtown, NY 11787(631) 360-9227평일 6:00~15:00, 주말 7:00~13:45 수업들으러 갈 때 항상 이 길을 다니면서 저 젖소아이콘 참 귀엽다 생각했는데 바로 그 집이었다. 한적한 길에 있는 이쁜 단독건물!평일 이른 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겨우 주차하고 대기까지 했다.이렇게 유명한 곳이었다니! 멀리서도 찾아오는 그런 동네 맛집이라고 한다. 약 2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간 내부 풍경.젖소 느낌이 곳곳에 있다. 전형적인 미국 브런치 식당 분위기. 직원들 모두가 활기차다.브런치식당이라서 오후 3시까지밖에 하지 않는데, 문닫기 거의 전까지..
영화 이터널선샤인(Eternal Sunshine)의 초반에, 조가 클레멘타인을 만나는 그 장소, 몬탁(Montauk). http://moeatthemovies.files.wordpress.com/2012/07/wpid-photo-jul-30-2012-1101-pm1.jpg?w=700&h=420 롱아일랜드에서 손꼽히게 유명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몬탁은, 롱아일랜드에서도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지역이다. (별표)맨해튼에서는 차로 약 3시간~3시간반이나 걸리는 곳!그치만 뉴욕에 사는 사람들이 휴양으로 가보고 싶어한다는 곳. 나는 뉴욕보다는 가까이에 사니까, 마침 날씨도 좋고 주말이니까! 한번 가보기로 했다.내가 사는 스토니브룩 에서는 1시간반이 걸린다. 쨔잔~~~ 날씨 너무 좋다아~~~~~ 씬난다 씬난다~우..
미드타운이스트 지역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거닐다가 분위기 좋은 식당거리를 발견했다.(이 지역은 거의 사무실 빌딩이라 적당한 밥집은 찾기가 좀 어렵다) 여기, 2nd Ave.에서도 48th st부터 그 위로 쭈욱~분위기 좋은 pub도 많아서 사람이 북적북적했고, 크게 빨간 간판으로 '고기'라고 써있는 한식당도 있다.배는 고프고 다리는 좀 아픈데 혼자 밥먹기에 분위기나 가격이 적당한 곳을 두리번대다가 눈에 띈 곳에 들어갔다. The Pullman Kitchen959 2nd Ave New York, NY 10022http://www.thepullmankitchen.com/ 동그란 프라이팬에 네모난 토스트를 얹은 그림이 이 곳의 마크~진한 파랑색과 흰색, 원목컬러의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 잘 구운 토스트로 만든..
일요일 오후에 유니언스퀘어에 갔다. 마침 잼이 다 떨어졌는데 그린마켓이 열면 인근 농장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잼을 사볼 기회인가! 봄이다 봄! 간디의 동상 뒤로 나무에 분홍색 꽃이 한가득 피었다.낮에 너무 따뜻해서 사람들이 벌써 민소매 차림이다. 잉? 근데 오늘은 그린마켓이 보이지 않는다. 일요일은 열지 않나보다ㅠ 토요일은 많던데.대신 그 자리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팔고 있었다. 바닥에 분필로 다양한 표정의 얼굴을 그리던 남자 2011년부터 피아노 연주를 하며 미국 일주를 하고 있다는 이들. 줄을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대형 비누방울을 만들어주던 아저씨. 인기만점이다!
면허따기의 첫번째 단계인 신분확인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운전을 잘 했더라도 미국의 표지판이나 교통법규는 우리나라와 조금 다르므로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는게 좋다. 괜히 잘못했다가 경찰에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딱지는 영어로 Ticket이다) 필기시험은 총 20문제이며, 전부 객관식이다. 그리고 100점만점에서 70점이 넘으면 통과한 것이다. 뉴욕주의 DMV에서 정리해놓은 매뉴얼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으며, 간단한 퀴즈도 풀 수 있다.http://dmv.ny.gov/node/2016 위 링크를 클릭해보면 학습할 부분이 크게 Part 1,2,3으로 나누어져 있다. Part 1 : 운전면허증이란 / 면허증 소지하기 / 차량 소지하기Part 2 ..
이웃부부와 스미스타운에 있는 Luso라는 레스토랑에 갔다. Luso Restaurant133 W Main St, Smithtown, NY 11787(631) 406-6820 (공식홈페이지가 현재 없고 여기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곳은 포르투갈 음식점인데, 가장 큰 특징은 긴 꼬치에 끼워서 구운 고기를 무한정 갖다주는 메뉴가 있다는 것이다.우린 남2여2이라, 고기무한정메뉴인 Rodizio와 애피타이저 두 개를 주문했다. 식전빵과 샐러드. 기본으로 나오는 거던가... 기억이...; 왼쪽은 구운 포르투갈 소세지고 오른쪽은 깔라마리. (오징어요리)깔라마리는 맛있었는데 소세지는 엄청 퍽퍽했다. 아주 별로였다. 메인으로 시킨 Rodizio와 같이 나오던 사이드 메뉴가 어마어마했다. 감자칩과 감자튀김. 정작 ..
저녁에는 추천받은 맛집, 헬스키친 지역에 있는 멕시칸식당에 갔다. ponche taqueria & cantinaAddress: 420 W 49th St, New York, NY 10019Phone:(212) 581-1235Hours : 11:00 AM - 11:00PM 한적한 골목을 걷다가 나타난 식당. 가게가 크진 않다.저렴한 만큼 현금만 받는다. 상호 옆에 크게 A라고 붙은 건 뉴욕주에서 청결점수를 매긴 것. 메인 메뉴들이 $9~14 안에 다 들어가 있다. 대부분이 10~11불 정도. 멕시칸요리를 잘 아는 진앵이가 골라준 칩 하나.찍어먹는 소스가 너무 매웠다ㅠㅠ 이름 기억안남 힁 내가 시킨 부리또. 양이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이래서 추천했구나~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저녁식사 후 장소를 옮겼다. Ar..
첼시의 애플스토어에서부터 쭉 동쪽으로 걸었다.14th street는 길이 넓고 번화한 편이라 다니기에도 좋다. 걸어가는 길에 6번가와 7번가 사이에 대만음식점 느낌의 가게에서 치킨까스 벤또와 버블티를 사먹었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았다! 혼자 끼니 때우기에 좋을 듯.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ㅠ 어느덧 유니언스퀘어에 도착. 역시 오늘도 그린마켓이 열렸다. 그린마켓은 공원 안에 농산품 장이 열리는 것으로, 뉴욕 반경 200마일 내에서 재배된 농산품만 팔 수 있다고 한다.그래서 더욱 신선하다. 온갖 야채, 과일, 빵, 유제품, 그리고 이렇게 화분도 판다.각 농장에서 농장이름을 걸고 파는거다보니 지역시장도 활성화 되고, 뉴욕 시민들도 신선한 재료들을 접할 수 있어 참 좋다.분위기도 활기차다. 특히 토요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