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저녁메뉴
- SBU
- 포트제퍼슨
- 에버글레이즈
- 캐나다
- 미국
- 미국영어
- 롱아일랜드
- 뉴욕 날씨
- 맨해튼
- 푸에르토리코
- 뉴욕
- 마이애미
- long island
- 여행
- 저녁 메뉴
- Los Angeles
- smithtown
- 미국여행
- stony brook
- 노팁
- 맛집
- 스토니브룩
- 미드타운
- New York
- 미국 여행
- Stony Brook University
- 플로리다
- la여행
- 뉴욕여행
- Today
- Total
목록뉴욕 (72)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동네도서관 탐방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최근 다니기 시작한 Sachem Public Library를 소개하고자 한다. Sachem Public Library150 Holbrook Rd S, Holbrook, NY 11741sachemlibrary.orgHours: Mon-Fri 9:30-21:00, Sat 9:30-17:00, Sun 12:00-17:00Holbrook에 위치해 있다. Stony Brook에서 남쪽으로 차로 20분 정도. LIE Exit 61과 아주 가깝다. 입구에 처음 들어오면 보이는 상상넘치는 멋진 모빌. 너무 예쁘다ㅠㅠ 책 속으로 빠져들고 싶게 만든다. 입구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오면 채광좋은 탁 트인 공간에 Audio, Video, 각종 신간들이 있다. 채광 진짜 끝내주고 공간 시..
뉴욕에는 참 코워킹스페이스가 많다. 돈을 내고 사용하지 않고도 가끔 무료 세미나를 듣다가 방문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위워크 첼시지점이다.WeWork Chelsea115 W 18th St, 2nd Floor, New York, NY 10011(6th Ave와 7th Ave. 사이) 오늘은 서비스디자인 관련 세미나를 했다. 입구도 멋졌는데 어째 사진찍는걸 잊었다;; 본래 이 곳은 오픈공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가득한데 세미다 때문에 테이블을 모두 창가로 몰아둔 상태. 반대쪽 벽에는 굉장히 긴 바가 있다. 안쪽은 주방이고 각종 집기가 준비되어 있다. 물을 마음껏 따라 마실 수 있는 식수대와 알루미늄컵. 컵이 멋지다. 복도 오른쪽에 있던 회의실. 깔끔한 가구와 화이트보드가 눈에 띄었다. 화장실이 있는 복도.왼쪽에는..
이 날은 약속시간이 몇 시간 정도 비어서 앉아서 작업할 곳이 필요했고, 마침 나는 소호에 있었다. 뉴욕의 카페들은 몇 가지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1. 컴퓨터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카페2. 여럿이 와서 이야기를 하고 가는 카페3. 잠깐 들러서 커피만 테이크아웃하는 카페1번은 대부분 혼자 또는 소그룹, 그리고 와이파이 제공, 노트북 쓰기 좋게 콘센트가 많다. 샌드위치 류의 식사도 판다. - 그런데 이런 카페가 의외로 뉴욕에 정말 없다.2번은 대부분인데, 와이파이도 잘 없기도 하고 시끄럽다. 콘센트 찾기도 힘들고 1인좌석이 아니다보니 컴퓨터켜고 앉으면 웬지 자리 많이 차지한 것만 같은 기분이다.3번은 꽤 많은데, 밖에서만 봐도 어떤 카페가 3번인지 알 수 있다. 테이블이 거의 없거나 바테이블만 있고 의자가..
허니버터칩이 나온지 몇 년이 되었지만 유사품과 일본오리지널제품망 있을 뿐 아직도 미국의 한인마트에선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작년에 울 신랑이 한국에 들렀을 때 구해와서 먹어보고 그 이후로는 잠정적 포기상태. 뭐 꼭 그거 아니어도 되니까! 안먹어도 되니까! 근데 얼마전 트레이더 조에 허니버터칩이 나왔다고 울 신랑이 알려주는게 아닌가! 지인들이 알려줬다면서... 마침 장보러 간 김에 찾아봤다. 처음엔 있으면 사고 아님 말고 였는데... 눈에 안띄니까 갑자기 집착하게 되었다ㅋㅋㅋ 과자선반을 훑었는데 보이지 않아서 울 신랑은 직원에게 문의하기 시작했고 나는 선반에 있는 라벨을 모조리 수색하기 시작했다;; 결국 직원보다 먼저 라벨을 발견한 나. 알고보니 다 팔려서 안보인 거였는데, 뒤쪽에 다른 과자테 가려..
기차로 통학을 하는지라 늘 Penn Station에서 내려서 코리아타운쪽으로 지나가곤하는데, 늘 지나치던 길에 갑자기 익숙한 한글 간판이 눈에 띄었다. (역시 한글은 잘보인다ㅋㅋㅋ) 보이는가, 복잡한 간판 속 작은 '시계 수리' 글씨가!!마침 자주쓰던 손목시계가 약이 닳았고, 지난번에 가봤던 미드타운 보석상가는 무려 53번가에 있어서 번거로움에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바로 다음날 시계를 들고 나왔다. 밖에서 보면 휴대폰과 악세서리를 파는 곳인데, 이렇게 안쪽 깊숙이 들어오면 작게 시계수리하는 코너가 있다.열심히 고쳐주시는 중에 찍었다; 배터리 종류별로 가격대가 있다. Normal $5~$7 / 3V $8 / special $10 / Solar $25~$40기다리는 사람 없으면..
핸드폰을 바꾸면서 핸드폰 케이스도 새로 샀는데, 뚜껑이 자석으로 붙는 방식이었다. 이전 케이스 포켓에 뉴욕지하철 카드를 항상 넣고 다녔던 터라 새 케이스 주머니에 카드를 옮겼다. 그리고 얼마 후, 지하철 타려고 긁었는데 아무 것도 읽히지 않는거다. 헉.... 분명 약 $30 정도 남아있었는데... 잔액을 확인하려고 해봐도 그냥 unavailable이라고만 뜨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새 휴대폰케이스 자성이 너무 강해서 손상된게 분명했다. 그래서 일단 케이스에 넣고 다니던 다른 카드들도 다 다른 곳으로 옮기고 나서 MTA사이트를 찾아봤다. 고객센터 페이지에 가보니 나처럼 마그네틱이 손상된 경우는 따로 나와있지 않아 클레임을 신청하기로 결정. http://web.mta.info/metrocard/pdfs..
학교에 도착하기 전에 점심을 먹어야했는데 오늘은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버거를 먹기로 결심했다! (여기에 포스팅한게 주로 버거라서 자주 먹는 것 같지만 사실 이게 전부다.) 게다가 오늘은 아침부터 타려던 기차가 취소되고 몸도 피곤해서 고기를 먹어야 기운이 날 것 같은 기분이... 그래서 걸어가는 길에 있던 버거 가게에 들어갔다. 이름이 뉴욕버거컴퍼니 인가.. New York Burger Co. 678 6th Ave, New York, NY 10010newyorkburgerco.com All Natural을 구호(?)로 삼고있다. 지점은 첼시에도 있는 듯. 조금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가게가 한가했다. 가격대가 대체로 착한 편! 클래식 뉴욕버거를 할까하다가 특별하게 먹고 싶어서 플랫아이언(flati..
그래머시 지역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저녁메뉴를 뒤적였다. 뭔가 뜨끈하고 얼큰한 아시안 음식이 먹고 싶어서 Yelp로 보다가, 베트남음식점을 발견했다,Luu's Baguette, Inc.134 E 26th St, New York, NY 10010 luusbaguette.com 가게 입구가 작고 뭔가 허름한 느낌이라 지나치기 십상이었다. 그치만 평은 엄청 좋은 곳! 기대된다! 특히 가게 이름에서 '바게트'가 인상적이었는데, 내가 아는 베트남음식은 쌀국수나 스프링롤 정도가 다인데 바게트라니. 바게트빵에 재료를 끼워 파는 샌드위치도 유명한가보다. 맨 위에 사진 메뉴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가격대도 거의 $10 이하였다. 근처에 대학이 있어서 이 주변이 대체로 저렴한 편인 것 같다. 팁 안줘도 되는 식당이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