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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한국마트에서 사온 백설 호떡믹스로 호떡만들었다.한국에서도 몇번 했었는데 설명에 적힌것보다 물을 적게 했어야하는걸 잊었다가...반죽과 내 손이 혼연일체가 되었다ㅠㅠ 물은 조금만 넣읍시다ㅠㅠㅠ손에 기름은 충분히ㅠㅠㅠㅠ
아직 미국인 친구가 없어서 미국 일반가정의 추수감사절을 체험해보지는 못하지만마트에 나가보기만 해도 이런걸 볼 수 있다. 나는 닭을 사러 갔었는데 옆에 엄청 큰 칠면조를 잔뜩 쌓아놓았다.보통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냉장고 크기를 안다면 이 칠면조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대략 한마리당 15~20달러 정도 되었다.양에 비해 비싸지는 않다. (닭도 큰건 12달러 정도에 판다) ESL에서 알게된 남미 친구는 매년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요리를 하는데,칠면조 한마리에 10명이 먹을 수 있고,뱃속에는 각종 야채를 끓인 스튜를 넣고 같이 익힌다고 했다.요리하는데든 4~5시간 정도 소요.엄청난 스케일이다. ESL선생님께 들은건,최근에서야 추수감사절에 칠면조와 호박파이나 애플파이를 먹고원래 옛..
이번주 수목금요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다.그래서 내가 다니는 ESL(영어스쿨)에서 월,화 이틀간 특별히 Raffle(추첨이벤트)을 진행했다. Raffle은 lottery와 같은 말로, 복권 같은거다. 사진에서 보이는 간식들이 오늘의 당첨선물!애플파이, 호박케익, 쿠키, 쵸콜릿, 애플사이다 등이 있었다.(저기 보이는 병은 샴페인이 아니고 애플사이다 이다. 내가 다니는 곳이 '성인교육시설' 이긴 하지만 그래도 학교라서 술을 제공할 수 없다고 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쿠폰을 사는 것이다.위에 보이는 빨간 쿠폰 5장에 $1인데, 각 장에 번호가 써있다. 쿠폰을 사면 동일한 번호의 종이가 주최측과 나에게 각자 주어진다.나는 5장만 샀다. (위 쿠폰과 같은 종이는 학교 내 이벤트..
여기는 사람사는 곳에도 참 많은 동물들이 같이 산다.주로 볼 수 있는 동물들은 청설모 거위 (엄청크고 도로를 막 걸어다닌다) 너구리 사슴특히 스토니브룩에 사슴이 많이 산다고 한다. 나는 아직 거위랑 청설모밖에 못봤다.(예전에 미시건에 살때는 사슴을 보긴 했다) 여긴 섬이다보니 갈매기도 참 많다.위 사진은 최근에 아파트 내에서 찍은건데, 갈매기가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다.(사실 갈매기 못보고 지나가다가 엄청 깜짝 놀랬다ㅠㅠ) 이런 동물들이 신선한건 한국의 도시에서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녹지공간도 부족하고 동물과 어우러져서 살만한 환경도 되지 않는다.동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고, 나 역시 남이섬 정도 가야 청솔모를 봤던 것 같다.시내에 사는 동물은.. 비둘기가 유일하려나? ESL선생님께 들은건,원래 이 땅..
무서운거 좋아하는 이웃집 광석군이 롱아일랜드에 흉가가 있다고 했다.아미티빌(Amityville)이라는 동네인데 다같이 차타고 장보러 나온김에 집가는길에 들러보기로 했다. 별 있는곳이 우리 사는 곳,롱아일랜드 아래쪽에 핑크색 화살표가 아미티빌.차로 45분 정도 걸렸다. 아미티빌 흉가에 대한 이야기를 요약하자면,1974년 7명의 가족이 사는 집에서 잔혹한 살인사건 발생,그리고 용의자로 지목된 그 가족의 큰아들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이후 그 집에서 살게 된 가족이 악령에 시달리고 계속 주인이 바뀌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페이지를 참고!http://m.pann.nate.com/talk/pann/315988111 이 사건을 바탕으로 책과 영화가 참 많이도 만들어져있었다. 한번 궁금하니 주소를 찾아서..
브룩클린에 있는 Pratt(프랫)에 포트폴리오 리뷰받으러 갔다가 걸어갈만한 거리에 매주 토요일에 플리마켓이 열려서 가보았다. http://www.brooklynflea.com/위 사이트에 가보면 브룩클린 뿐만 아니라 맨하탄이나 워싱턴DC에도 있는걸 볼 수 있다. 내가 다녀온 곳은 Fort Greene Flea이다.주소는 176 Lafayette Ave New York, NY 고등학교 앞 운동장에 매대를 설치하고 물건을 팔았다.거의 현금거래라서 그런지 입구에 이동식 ATM도 있었다. 입구에서 본 전경 각종 구제 물품들이 제일 많았다. 수공예품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았다.귀금속도 있었고... 건물 앞쪽에는 먹을것도 판다. 이동식 화덕피자?!맛있어보였다. 엄청 특이한 반지들. 사진에 보이다시피 실타래반..
포트폴리오 리뷰 준비하느라 너무 바빠서 저녁준비를 하기 힘들어서 신랑께서 직접 요리에 나섰다.자취경력 덕분에 냉동식품 조리는 잘하지만직접 생재료를 이용한 요리는 처음 해보는 울 신랑! 오징어볶음이 먹고싶다해서 재료를 꺼내주었다.(재료가 다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메뉴였다. 미안~~) 열심히 야채를 써는 서방늼. 진지한 표정으로 볶고있다. 쨔쟌~ 완성된 오징어볶음!(오징어는 냉동버젼 사느라고 저렇게 작은 링 밖에 없었다) 처음한 것 치고 맛있게 잘되었다!쫄깃쫄깃 매콤매콤~~ 신랑은 국물 다 비벼먹고나는 좀 매워서 오징어만 건져먹었다. 담에 또 해먹어야겠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