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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오랜만에 밥과 반찬이 아닌 서양식으로 차려보았다!냉장고에 있는 것들로만 하려다보니 재료가 약간 부족했지만 그래도 대만족. 치킨 가득넣고 퀘사디아 만들었더니 치킨들이 탈출하려고 난리. 토마토소스가 없어서 안넣었더니 색깔은 심심하지만 여전히 맛있었다.나초오믈렛은 마침 부서진 나초가 있어서 했는데 퀘사디아에 치즈가 있어서 여기에는 치즈를 넣지않았다.바게트도 직접 오븐에 15분정도 구우면 완성되는걸로 샀더니 따끈따끈 바삭바삭해서 굿!
얼마전에 돼지고기 사서 돈까스로 손질해서 얼려놓았는데, 갑자기 일식메뉴 중 가츠동이 생각나서 만들어보았다.돈까스 튀기고, 팬에 양파와 계란 익히고너무 축축한 돈까스는 싫어서 마지막에 국물 살짝 부었다.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다는 이야기!
신랑이 다니는 대학교에 무료영어회화수업이 있어서 미국에 온 직후에 매주 다녔었다.(스토니브룩대학교 Wang Center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30~7:30에 하는데, 5명의 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진행을 하고, 이들은 은퇴한 노인들이다. 롱아일랜드 출신들이라 지역정보와 문화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일주일에 딱 두시간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아니라 그냥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정도다보니 간혹 맘에 들지 않는 파트너와 같은 테이블에 앉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대화수준이 크게 나아지는 것 같지않아서 답답하던 찰나에 왕센터 수업과 외국배우자모임(ISP)에 나오는 Ling이라는 중국인 친구에게 근처 Smithtown이라는 동네에 무료 영어교육시설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등록하기 위해 찾아갔었다. Smithtow..
밑반찬이 똑 떨어져서 영 먹을게 없어서 맘먹고 대대적 작업! 집에 넉넉하게 있는 재료인 소고기와 미역과 어묵을 꺼내서 장조림, 미역초무침, 어묵볶음 대량생산(?)에 돌입했다.저녁에 먹을 북어국까지 동시에 하다보니 2시간이 후딱ㅠㅠ 그래도 이렇게 해놓으니 뿌듯하다!
간단한 작업으로 2014년 달력을 만들었습니다.미국에 살면서 한국공휴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한국분들은 다운받아서 사용하세요! (아래 pdf첨부파일) (예시 이미지) 이 달력의 특징은1. 벽걸이달력이 목적이되, 일반프린터에서 저렴하게 뽑을 수 있도록 Letter사이즈에 흑백도안 입니다. (미국의 일반 복사용지는 A4가 아니고 Letter입니다) 2. 날짜의 색은 미국 공휴일 기준으로 표기했고, 한국공휴일은 색 변화 없이 내용만 기입했습니다. (한국의 '빨간날'만 기입) 3. 제때 다음달로 바꾸기 귀찮은 저같은 분들을 위해 일주일간은 앞뒤 날짜를 볼 수 있게 전달과 다음달 날짜를 동일하게 기입했습니다. (보실 때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 미국 일부 주 에서는 공휴일이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확인..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마지막주 목요일이고, 앞뒤로 하루씩 쉰다.그리고 그 추수감사절의 다음날인 금요일이 바로 그 유명한 블랙프라이데이!많은 물건들이 이 날 대폭 할인을 한다.특히 전자제품은 새벽부터 줄을 서서 매장이 열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이 연출되곤하는데,그 이유가 금요일이 되는 자정부터 문을 열고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많은 가게들이 평소에는 8-10시까지 영업인데추수감사절인 목요일 저녁 이후 6시나 9시,10시쯤부터 문을 열어서 장사를 했다.가족끼리 다같이 저녁식사를 즐긴 후 나와서 쇼핑을 권유하니 재밌기도 하다.직원들도 가족과의 저녁을 놓치지 않아도 되고. 우리는 춥다는 뉴욕의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옷을 좀 사야했어서집에서 40분정도 거리에 떨어진 탠저아울렛에 갔다.아울렛이..
오늘 저녁은 울 신랑이랑 같은 수업 듣는 홍진씨, 광석씨, 희영씨를 초대해서 함께했다.이들은 혼자사는 싱글 둘과 잠시 혼자 지내고 있는 유부남 1명이다ㅎㅎ학기중에 바빠서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살도 빠지고 피폐해진 이들을 위해오늘 저녁의 컨셉은 '따뜻한 한식, 배터지게 먹고가자'로 정했다. 그래서,오늘 저녁 메뉴는삼계탕(중간 닭), 해물파전, 두부김치, 계란말이, 부추무침! 어제 장본 곳에서는 닭이 다 너무 커서 제일 작은걸 산건데,닭이 얼마나 두꺼웠는지 1시간반을 끓였는데도 뱃속에 넣은 찹쌀이 덜익는 사태 발생ㅠㅠ하여간 미국닭 진짜 크다... 그래도 싹싹 긁어먹었다는 이야기. 식사 후 배가 꺼지기 전에 맥주와 안주!베이컨감자말이와 소세지와 팝콘과 감자칩으로 터질듯한 배를 달래(?)고..배불러도 앞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