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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작년에 한창 춥던 1월 중순에 LA를 갔었는데 너무 좋았다! (날씨가ㅎㅎㅎ) 영하 13도에 있다가 갑자기 영상25도로 오는 바람에 감을 잃어서 너무 긴 옷들을 많이 챙겼던 것도 같고.. 그래서 이번에도 방학동안 추운 뉴욕을 벗어날 수 있는 따뜻한 곳으로 휴가가려고 11월에 미리 물색한 곳이 바로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유명한 휴양지 마이애미와 키웨스트!! 사실 마이애미는 이 분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미국드라마 CSI:Miami의 호라쇼 반장님.. 저음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던... 늘 해변 앞에서 사건 해결 후 선글라스를 착용하시던... 바로 그분ㅋㅋ 뭔가 마이애미에 가면 이 분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일단 플로리다에서 마이애미에 멋진 해변이 있다는 것 외엔 아는게 없어서 구글지도를 켜놓고..
호텔에서 실컷 늦잠자고 느즈막히 체크아웃한다음, 시저호텔에 연결된 The Pier Shop에 구경갔다.The Pier Shop은 해변으로 뻗어있는 쇼핑몰인데, 1층은 여러가지 매장, (애플스토어, 사탕가게 등등)2층은 명품브랜드매장,3층은 식당가이다. 여기는 3층! 바다쪽 창 앞에 해변용 의자와 모래가 깔려있어서 오늘처럼 날씨가 흐리거나 추울 때도 기분내기 좋다. The Pier Shop에서 보이는 트럼프플라자와 Boardwalk Hall 모래사장 참 넓다~한쪽에선 뭔가를 지으려는지 포크레인이 와있다. 창가에 앉아서 기념샷. The Pier Shop의 가장 끝에는 멋진 분수쇼를 하는 곳이 있는데, 현재 기술적문제로 잠정중단ㅠㅠ게다가 이 날은 월요일이라 전체적으로 사람도 없었다.3층 식당가를 둘러봤는데 어..
해변 모래사장 옆으로 길게 이어진 Boardwalk를 쭉 걸어가보았다. Taj Mahal 호텔 앞쪽에 있는 Steel Pier. 놀이기구들이 다양한데 꽤 무서워보였다; 타지마할 호텔 부근까지 갔다가 반대로 돌아가는 길에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LandShark Bar and Grill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다! http://atlanticcity.landsharkbarandgrill.com/ BBQ 버거와 치킨 배스킷! 버거도 맛있고 치킨도 맛있고 어니언링도 넘넘 맛있었다ㅠ 오는 길에 가게에서 본 게껍질(?). 애완용 게 등껍질에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져 있다. 껍질을 교체할 수 있는 것 같다. 여기에도 있는 리들리의 믿거나말거나(Ridley's Believe or Not)! 제주도에서 봤는데 정말 강추..
DAY 112:00 집에서 출발16:00 호텔 도착(Caesar's), 체크인16:30 해변가, Boardwalk 걷기(북쪽)18:30 Boardwalk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20:40 Boardwalk 걷기(남쪽) 21:00 Boardwalk Hall 앞에서 3D Light & Sound Show 관람22:00 Casino DAY 211:00 체크아웃11:30 The Pier Shop 구경12:00 Boardwalk Hall에서 Pipe Organ Concert 관람13:00 점심14:00 Tanger Outlet 쇼핑17:00 출발 내가 사는 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한번 가볼만한 관광지가 있다고 들어서, 이번 결혼기념일에 맞춰 1박일정을 짜보았다. 스마일이 붙은 우리집에서 별표가 있는 아틀란틱시티까지..
마지막날은 그 동안 열심히 돌아다닌 피로를 풀기 위해 주저없이 찜질방을 선택했다. 내가 사는데서는 찾아가기 힘드니까. Wi Spa27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57 찜질방 입장료는 $25, 사우나만 이용할 경우 $15인데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입장하면 찜질방이 $15라고 해서 부랴부랴 호텔 조식먹고 체크아웃하고 갔다. 완전 그냥 한국이랑 똑같다 와우! 뜨끈한 맨 바닥, 얼마만인가!! 식당에는 밥 종류, 과일, 음료, 팥빙수 등을 다양하게 팔고 있었다. 역시 찜질방에서는 만화책과 식혜! 나는 버블밀크티~ 캬!근데 저 타피오카를 나는 "버블 넣어달라"고 했는데 직원분이 못알아들으셔서 읭 했는데저 타피오카를 '보바'라고 부르셨다. 이 동네는 이름이 다른가보다; 검색해보..
씨월드에서 나와서 샌디에고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사실 샌디에고에서 씨월드를 갈 생각만 했지 다른 볼거리는 생각지도 못해서 휴대폰으로 검색하다가, 어차피 볼거리는 문닫았겠지 싶어서 해산물을 먹으러 The Fish Market을 찍고 갔다. 그냥 마침 시간이 6시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이 곳 주차장은 6시 이후는 무료란다!! 오예! 이런 행운이! 게다가 식당앞에 주차하고 보니 주변이 다 샌디에고의 유명한 관광지였다. The Kiss 라는 이름의 동상. 해군이 출항 전 사랑하는 여인에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어두워서 안보이지만 그 옆에는 거대한 군함이 있는데, USS Midway Museum이다. 우리가 가려고 했던 The Fish Market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여러 낚시 사..
점심을 먹고 2시에 시작하는 샤무 쇼를 보러 이동했다. 샤무(Shamu)는 사람도 잡아먹는 범고래이다. 엄청 크기도 하고 사람을 잡아먹는 맹수를 훈련시켰다는 게 놀랍다. 육지동물로 치면 사자나 호랑이에게 재주부리게 한 거니까. 고래가 얼마나 크던지, 입벌리면 사람 정도는 그냥 꿀꺽이다. 이빨도 무섭다ㄷㄷㄷ처음에 이렇게 세 마리가 가운데로 와서 조련사가 하는 대로 고개도 살랑살랑 젓고 물고기도 먹는다. 근데 고래에 비해 물고기 너무 조금주는 것 같아서 괜히 불안... 우리가 약간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자리가 차서 비어있는 앞자리로 갔는데, 정신차려보니 완전 Soak Zone이 아니던가!! 이러다가 무방비 상태로 물맞겠다 싶었는데, 뭐 옷젖은건 말리면 되고 카메라는 손수건으로 덮어놔야지 했는데 막상 내 눈앞..
하루하루 일정을 정하고 여행한게 아니었는데 하다보니 LA의 웬만한 곳은 다 가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샌디에고에 가보기로 했다. 샌디에고에서의 일정은 단 하루 뿐이라, 유명하다고 하는 씨월드와 동물원 중에서 고민했는데 씨월드를 추천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씨월드로. 이 날 아침 뉴스에 근처에 있는 글렌도라 라는 도시에 산불이 나서 하늘이 이렇게 회색 구름으로 덮였다.이 동네는 대부분이 맑아서 비가 잘 안오고 햇빛이 강하다보니 산불에 항상 주의하는 것 같다. 뉴스를 보면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주의보를 내리기도 하는데, 국기 아래에 빨간 깃발을 달아놓으면 화재에 주의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씨월드 도착! 10시에 개장인데 우리는 11시쯤 도착했다.씨월드 역시 사람이 너무너무 없었다. 씨월드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