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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Day 5 - Sea Port @San Diego 본문
씨월드에서 나와서 샌디에고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사실 샌디에고에서 씨월드를 갈 생각만 했지 다른 볼거리는 생각지도 못해서 휴대폰으로 검색하다가, 어차피 볼거리는 문닫았겠지 싶어서 해산물을 먹으러 The Fish Market을 찍고 갔다.
그냥 마침 시간이 6시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이 곳 주차장은 6시 이후는 무료란다!! 오예! 이런 행운이!
게다가 식당앞에 주차하고 보니 주변이 다 샌디에고의 유명한 관광지였다.
The Kiss 라는 이름의 동상. 해군이 출항 전 사랑하는 여인에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어두워서 안보이지만 그 옆에는 거대한 군함이 있는데, USS Midway Museum이다.
우리가 가려고 했던 The Fish Market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여러 낚시 사진들이 붙어있다.
창가자리를 배정받았다. 유후~ 밖에서 먹기엔 밤엔 좀 춥다.
해산물로 할 수 있는 정말 다양한 요리들이 다 모여있었다. 스시바 도 별도로 있고 주문도 가능.
우리는 훈제생선샘플러와 조개파스타를 주문했다. 음료는 무알콜음료 두 개를 시켰는데 과일향이 물씬 나는 새로운 맛이 미각을 자극했다. 내껀 수박음료! 상큼상큼
해산물이라고 해서 특별히 비싸거나 하진 않았고 퀄리티도 좋았다. 훈제 생선은 거의 소세지처럼 만들어놔서 좀 짜고 퍽퍽한게 아쉬웠다. 구운 요리를 주문할걸 그랬나...
바로 옆 블럭 정도에 Seaport Village라는 관광지가 있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별로 특별한 건 없을 것 같아서 굳이 들르지않고 바로 LA로 돌아왔다. 우리는 휘발유를 아끼면서 운전했는데, 다른 차들이나 오토바이는 시속 90마일 가까이 달려서 우릴 놀라게 했다. 죄다 우리 차를 추월해갔는데, 우린 꿋꿋이 절약속도를 지켰다. 그래봤자 5분 정도 차이난다.
일일 샌디에고 여행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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