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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일식 맛집 Benten! 나는 최근에 처음 가봤다. 스토니브룩에서 동쪽으로 11마일(차로 약 23분) 떨어져 있다. Benten971 NY-25A, Miller Place, NY 11764bentensushi.com 고급스럽고 친절한 분위기다. 손님들도 여럿 있었다. 메뉴가 다양한데, 나는 Dinner Box가 맛있다길래 주문해보았다. 사시미로! 사시미 여러 조각과 롤, 튀김, 닭튀김, 밥 등이 한 도시락에 같이 나온다. 생선은 신선하고 두툼하고, 튀김은 갓튀켜서 따뜻하고 바삭했다! 단체로 가서 좀 오래걸리긴 했는데 퀄리티를 보니 오래걸릴 만 한 것 같다.점심메뉴도 아주 잘나온다고 해서 다음에는 평일 점심에 가봐야겠다! :)
1. 시작하기 전에...먼저 후기를 쓰기 전에 얘기하자면, 나는 이전에 일회용생리대만 써봤다. 탐폰도 안써봤고 면생리대도 안써봤고 생리컵도 안써봤다. 이유를 돌아보면,일단 탐폰. 생리대나 탐폰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었달까. 운동할 때 탐폰이 더 편하겠지만, 탐폰을 써가면서 까지 운동을 열심히 하는 타입은 아니다. 게다가 탐폰이 몸에 해롭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 더욱, 몸에 나쁜데 굳이 익숙한 생리대에서 탐폰으로 갈아탈 이유는 없을 것 같아서 안썼다.면생리대는 쓴 걸 휴대해야 하고 빨아야 한다는 데서 일단 에러라 생각했다. 특히 면생리대의 존재를 알게 된 그 때는 회사생활로 너무나 빡시게 살았기에 손빨래를 한다는 건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았다. 사용한 생리대를 집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것도 유쾌하지 않았다...
소호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후식과 수다를 할 카페를 찾았다. 길가다가 보이는 곳에 들어가려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커피샵 찾기 참 어렵다ㅠㅠ금요일 오후였는데 괜찮아 보이는 곳은 자리가 없었고, 카페라고 적힌 곳은 사실 식사메뉴도 하는 곳이어서 감자튀김들 사이에서 커피를 먹는 건 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어떤 곳은 테이크아웃 전용이라 자리가 너무 협소하고... 정말 한참한참 돌아다니다가 겨우 들어간 곳은 Spring st. 역 가까이에 있는 Joe& the Juice였다. Joe & the Juice67 Spring St, New York, NY 10012joejuice.com 일단 널찍한(천장높은!) 공간이 아주 맘에 들었다. 인테리어도 감각있고 가구들도 넘넘 예쁘다. 음악소리는 좀 큰 편. ..
세탁기는 영어로 Washing machine 또는 간단히 Washer.세탁기 입구가 위에 달린 통돌이 세탁기는 Top-load washer. 이것도 Washer. 앞에서 빨래를 넣는 드럼세탁기는 Front-load washer. 주의: Drum washer라는 말은 없음. (드럼통을 세척하는 기기라면 모를까...) 보통 세탁기와 빨래건조기를 함께 두는 경우가 많음.Washer and dryer. 손님이 빨래를 가져가서 돈을 넣고 직접 세탁기를 사용하는 빨래방은 Laundromat (특히 사설로 운영하는 곳)이렇게 하는 세탁방법을 self-service laundry또는 Coin laundry라고 함동전을 넣는 세탁기는 Coin washer. 동전 대신 카드시스템을 쓰는 세탁기는 Card-operated ..
맨해튼은 동네가 크지 않은 것 치고 지하철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맨해튼의 동쪽은 지하철이 적어서, 동쪽 동네를 가려면 꽤 걸어야 한다는 사실. 실제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보면 공원 서쪽(Upper West Side)은 1,2,3,A,B,C,D라인이 지나지만 동쪽(Upper East Side)은 4,5,6(그나마도 대부분 겹치는) 라인 뿐이었다. 그래서 그 쪽 라인은 항상 사람도 넘넘 많고 좁다. 그런 이유로 50년도 더 전부터 맨하탄의 동쪽을 잇는 라인의 수요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 Upper East Side는 노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진전이 없다가 최근 드디어 공사 확정! Source: http://nedward.org/junkie/subwaymap.png작년까..
블로그 개설한지 4년이 되어가는데 이제 소개글을 처음 쓰네요. 저는 2013년부터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맨해튼에 있는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전략 석사과정을 마치고 디자이너로 이것저것 발길닿는대로 하며 지냅니다.저와 함께 사는 케빈은 Stony Brook University에 재학중이에요. 이 블로그는 미국생활에서의 작은 발견과 경험을 기록하는 용도로 시작했고요, 시간이 되는대로 업뎃하고 있습니다.댓글은 실시간으로 알림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질문이나 댓글 환영해요.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은 Brunch, Mediu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Facebook을 자주 합니다. @Storm King Art Center
한국에서 종이 자를 때 흔히 쓰는 커터칼은 영어로 Cutter 우리가 부르는 커터칼이란 단어는 같은 의미를 반복한 거라 사실 바르지 않은 표현이다. 통용되면 그만이긴 하지만. 미국에도 그런 단어 있다. Chai tea 같은거. (Chai도 차, tea도 차.) 니퍼도 Cutter. 사실 자르는 도구는 전부 Cutter라고 부른다. 구체적으로 위 그림같은 니퍼는 Cable cutter. 미국에서는 종이를 자를 때 X-Acto를 쓴다. [발음: 엑색토]X-Acto는 브랜드 이름이지만 위 처럼 생긴 칼을 통칭한다. (마치 각티슈를 크리넥스라고 부르는 것 처럼)커터칼처럼 칼날을 밀어서 자르는게 아니고 칼날 부분을 교체하면서 쓴다. 중간 정리한국에서 정말 흔하게 쓰는, 칼날 밀어서 종이 자르는 커터칼은 미국에서 ..
학교 교수님의 스튜디오가 새로 입주한 공간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본 Brooklyn Navy Yard Industrial Park.이 곳은 이름대로 원래 해군이 군함을 만들던 곳이었다. 해군기지가 문을 닫고 나서 빈 공간을 새로운 산업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 그 중 한 건물을 거대한 입주시설 New Lab으로 개조했다. New LabBuilding 128 Brooklyn Navy Yard Brooklyn, NY 11205http://newlab.com/ 지도처럼 맨하탄과 브루클린 사이 강가에 있는 거대 산업단지다. 교통편은 별로 좋지 않다. 이 날은 New Lab 오프닝 행사가 있었다. 입구 도착! 입구가 여러개인 듯 한데 여기가 메인인 것 같다. Cumberland street가 만나는 곳에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