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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커터칼은 영어로 본문
한국에서 종이 자를 때 흔히 쓰는 커터칼은 영어로 Cutter
우리가 부르는 커터칼이란 단어는 같은 의미를 반복한 거라 사실 바르지 않은 표현이다. 통용되면 그만이긴 하지만.
미국에도 그런 단어 있다. Chai tea 같은거. (Chai도 차, tea도 차
.)
니퍼도 Cutter. 사실 자르는 도구는 전부 Cutter라고 부른다. 구체적으로 위 그림같은 니퍼는 Cable cutter.
미국에서는 종이를 자를 때 X-Acto를 쓴다. [발음: 엑색토]
X-Acto는 브랜드 이름이지만 위 처럼 생긴 칼을 통칭한다. (마치 각티슈를 크리넥스라고 부르는 것 처럼)
커터칼처럼 칼날을 밀어서 자르는게 아니고 칼날 부분을 교체하면서 쓴다.
중간 정리
한국에서 정말 흔하게 쓰는, 칼날 밀어서 종이 자르는 커터칼은 미국에서 찾기 힘들다.
미국은 그런 커터칼 대신 X-Acto를 아주 널리 쓴다.
게다가 Cutter라는 단어는 모든 자르는 도구를 통칭한다. (니퍼도 Cutter, 자물쇠 자르는 도구도 Cutter...)
그러므로 미국에서 종이 자를 칼을 찾을 땐 cutter를 찾으면 안되고 X-Acto를 찾아야 한다.
커터 달라고 하면 점원이 혼란스러워한다ㅋㅋ 뭘 자르겠다는거니...
*그래서 미국에 공부하러 간다면 커터칼을 꼭 하나씩은 지참할 것. (미국은 문구류가 비싸다) 단, 꼭 화물용가방에 넣어야 한다. 기내엔 반입금지다.
(내가 이걸 모르고 백팩에 넣었다가 공항에서 뺏긴 적이 있다ㅠㅠ)
종이자르는 작두를 Paper Cutter 라 부른다. 한국에서는 일상에서 작두를 보는 일이 없는데 미국에선 이런 종이용 작두가 꽤 흔하다. 출력소에 가면 하나씩은 있다.
종이자를 때 밑에 까는 고무재질 매트는 Cutting mat.
도마는 Cutting board
이 두 단어의 미묘한 차이를 잘 모를 때 학교에서 친구한테 "Do you know where is a cutting board?" 이랬다가 친구 눈빛이 흔들리는 걸 보았다. (얘가 왜 스튜디오에서 도마를 찾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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