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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날씨가 마침 덥고 맑았는데, 얼마 전 샀던 에어베드를 써보고 싶어서 오후에 해변에 가기로 했다.내가 사는 동네에서 가까운 해변은 하루종일 입장료를(=주차비) 받아서 잠깐 가기엔 좀 아까웠고, Sunken Meadow State Park는 평일 4시 이후, 주말 6시 이후에는 무료가 되기 때문에 6시 까지 기다렸다. 으아니! 저번에 왔을 때랑 바다 깊이가 완전 달랐다. 분명 저번엔 동해바다처럼 깊어서 몇발자국 못들어갔는데... 오늘은 얕아서 사람들이 저렇게 멀리 있는데도 물이 허리까지 밖에 안찼다. 조수차이가 있는지 처음 알게된 날. 쨘! 잽싸게 평지에 텐트를 펴고, 새로 산 에어베드에 바람을 넣었다. 물론 에어베드에 휴대용 공기주입기 포함. 가로세로 7피트 짜리 텐트에 퀸사이즈 베드가 딱 맞게 들어갔다...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은데 집근처에 어디 없을까 하다가 찾은 곳, Monaco's. Monaco's Coal Fired Brick Oven Pizzeria146 W Jericho Turnpike, Huntington Station, NY 11746(631) 923-0707http://monacospizzeria.com/ 기본적으로 배달이 되는 집이지만 (최소 $15주문시, 5마일 이내) 직접 가서 바로 집어오고 싶어서 가봤다.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Yelp에서 평도 좋았고, 사진을 보니 토핑이 큼직해서였다. 게다가 벽돌화덕피자! 그리 크진 않지만 은근히 앉아서 먹을 데도 많았다. 와서 먹는 손님도 좀 있었다. 카운터는 이렇게 생겼다. 보아하니 인스타그램 페이지도 있나보다. 마침 Yelp에서 검색했는데 ..
아주 오랜만에! (아마 봄방학을 맞이해서) 외식을 하러 신랑이랑 동네 몰에 갔다. 원래 치즈케익팩토리에 가려고 했는데 문을 안열었다. 내부 수리중이었던가... 두번째나 치즈케익팩토리가 문을 안열었던지라.. 배는 고프고... 그래서 같은 몰에 있는 다른 식당 브리오(Brio)에 들어가보았다. Tuscan Grill이라고 써있었다. Brio Tuscan GrilleWalt Whitman Shops160 Walt Whitman Rd Huntington Station, NY 11746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직원들도 깔끔하고 단정해서 비싼데 아닌가 걱정하며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았다. 식전빵. 앞에 있는 빵은 마치 원형 바게트같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요건 피자처럼 납작하게 구..
이번 여름에 사놓은 Brookhaven 지역 주차증을 활용하기 위해 이번에는 롱아일랜드의 남쪽에 있는 Corey Beach로! Corey Beach 라고 검색하면 안나오고 Corey Creek Park로 나온다. 킁.대략 주소는 1 Corey Ave, Blue Point, NY 11715 완전 초점 나간 사진;;저 건물에 화장실과 야외샤워시설이 있다. 그동안 가봤던 해수욕장보다 더 작았지만 북쪽해변보다는 좀 더 놀러온 젊은이들이 많은 느낌. 북쪽은 90% 가족단위. 우리도 텐트펴고 의자도 펴고 자리잡았다! 인증샷ㅎㅎㅎ 이 날은 날씨가 더워서 첨으로 바다에 들어갔다.근데 물이 맑지가 않고 탁한 흑색... 더러운건 아닌거같은데...게다가 너무 얕았다! 튜브 하나 놓고 둥둥 떠다니기 딱 좋을 정도. 그치만 우..
예전부터 울 ESL선생님이 추천했던 롱아일랜드의 여름행사, 농장에서 과일따먹기! 선생님이 강조한 이야기는 이렇다. 마트에서 파는 과일들은 보통 다른 주나 다른 나라에서 오는데, 유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때문에 다 익기 전에 나무에서 딴다고. 하지만 이렇게 미리 딴 과일은 나무에서부터 양분을 충분히 받지 못했기 때문에 맛이 덜한데, 이곳 롱아일랜드에는 다양한 과일과 야채가 나기 때문에 나무에서 다 익은 상태를 딸 수 있다는거다. 그리고 그 맛을 한번 보면 마트 과일은 아무맛도 안난다는 걸 알 수 있을 거라고ㅎㅎ 시기별로 나는 과일이나 야채가 다른데, 보통 유명한 것들은 이렇다. 5월-8월 : 옥수수6월 : 딸기7-8월 : 복숭아6-8월 :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9-10월 : 사과10월 : 호박(할로윈용..
이웃집 KW&JH 부부와 함께 올만에 식사! 원래 다른 식당에 가보려했지만 당일 전체대여가 되는 바람에 급 변경해서 가게 된 Cafe Buenos AiresAddress: 23 Wall St, Huntington, NY 11743Phone:(631) 603-3600Prices:$$Hours: 12:00 – 3:00 pm, 5:00 – 10:00 pm (FRI,SAT -11:00 pm) 입구에 들어가니 왼쪽은 식당자리, 오른쪽은 바. 저 깊은 안쪽에는 단체손님이 와있었는데 공연도 하고 춤도 추고 있었다. 전통음악같은데 싱기방기! 점심메뉴판은 요렇게. 위 메뉴는 단품 따빠(Tapa) 메뉴판.Hot tapa와 cold tapa로 나눠져 있었다. 그 뒷면엔 균일가 메뉴. $22.95에 메뉴하나와 음료 하나 포함..
밴더빌트뮤지엄이 끝나고 이 인근에서 좀 큰 편인 Crab Meadow Beach에 갔다. 그런데... 그런데....가는데 주소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서 엄청 고생을ㅠㅠㅠㅠ 내비게이션에서 나온 대로 갔다가... 프라이빗 비치에 침범을 하고;;(프라이빗 비치는 개인사유지인데, 그런데 처음봤다. 일반인들은 갈 수가 없고, 해변 바로 앞에 펜션같은 집들이 쭉 늘어져있고 그 뒤가 입구와 주차장.그니까 그 집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 집을 통과해야지만 해변에 갈 수 있었다) 구글검색에서도 길번호가 제대로 안나오는 주소라 잘 안잡히고..그래서 근처에 다른 해수욕장을 찾아갔는데, 너무 심하게 작아서;; 동네 양식장에서 수영하는 기분!! 싫어!!!! 그러다가 지나는 길에 우연히 가는 길을 발견했다. Crab Meado..
미국을 세운 5명의 사람들이 있다.석유 가문 롸커펠러(John D. Rockefeller), 철강 가문 카네기(Andrew Carnegie), 철도와 항만 가문 밴더빌트(Cornelius Vanderbilt), 금융 가문 모건(J. P. Morgan), 자동차 가문 포드(Henry Ford)가 그들이다. 그 중 철도와 항만으로 막대한 부를 축척한 윌리엄 밴더빌트의 저택이 롱아일랜드에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현재는 저택과 천문대, 해양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밴더빌트 가의 배경 설명은 여기로↓http://newsroh.com/technote7/board.php?board=csym&command=body&no=33 Vanderbilt Museum180 Little Neck Rd, Center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