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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집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포트제퍼슨(Port Jefferson)이라는 항구도시가 있다. 항구도시라서 해산물 가게가 좀 있는데, 랍스터를 많이들 즐긴다해서 주말을 맞아 나가보았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찾아간 곳은 Lobster House! 1층에 들어가면 다양한 생선들이 깔끔히 발라진 채로 진열되어 있다.(사진1) 여기서 바로 사갈 수도 있지만 우리는 먹고갈 거라 안으로 들어갔다. 분위기는 편하고 쾌활했다. 주로 가족단위로 온 것 같았다. 식전 빵. 담백하고 따뜻해서 참 맛있었다.왜 마트에서는 이런 빵을 찾기가 힘든건지… 우리는 메뉴판에서 1 1/2 lb짜리 랍스터와 게살케익(Crab cake)을 주문했다. 사이드디쉬로 아스파라거스와 어니언링, 메쉬드포테이토와 시금치를 골랐다. 맥주는 Bl..
나의 첫번째 낚시체험을 Port Jefferson에서의 바다낚시로 시작했다! 우리 일행은 20명 정도. 70인승 고깃배에 타서 한 시간 정도 동북쪽으로 이동했다. (코네티컷 근처인듯??) 멀리에 육지가 보였다. 두번째 스팟에서 보인 오래된 등대 미끼는 다행(?)히도 지렁이가 아니고 조갯살이었다. 그래서 직접 끼울만했다ㅎㅎㅎ 아저씨가 요령을 알려줬는데, 바늘에 미끼는 세번 감아서 끼우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다 사라지니 갈아주란다. 고기가 무는 느낌이 나면 위아래로 살짝 움직여보고 잽싸게 감기!! 그리고 고기들은 바닥 주변에 있다고 해서 줄을 바닥에 닿을때까지 일단 풀어보았다. 기념사진~ 열심히 조갯살 끼우는 울 신랑. 배 옆쪽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낚시 시작! 바로 옆에서 낚싯줄을 넣자마자 바..
스토니브룩 한인대학원생모임의 뒤풀이는 여기서! 몰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밤 10시 이후는 happy hour이어서 음료는 한 개 시키면 하나를 더 주고, 애피타이저는 반값이었다!
스토니브룩 한인대학원생모임에서 처음 가본 공원! 해변이 정말 길었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바다는 롱아일랜드해협이고, 수평선 즈음에 흐릿하게 보이는 육지는 해협 맞은편에 있는 코네티컷 주 이다. 여름이 끝나서 물이 차가워서 수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태닝은 많이들 즐겼다. 가족단위로 와서 개인 파라솔 펴놓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긴 항상 이렇단다. 갈매기들도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걸어다니는데, 모래사장 위에 발자국도 남기고, 뭔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목청껏 울기도 하더라. 여기에 오는 바다거북도 많다고 하는데, 내가보기엔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름은 제각각. 다음에는 꼭 거북이 봐야지.
CS(Computer Science)학과 한국인 모임에서 갔던 하우스맥주집! 인기메뉴가 품절되서 다른 종류를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업데이트: 이 가게는 2016년 문을 닫았다ㅠㅠ 그리고 2017년 그 자리에 셱셱버거와 치뽈레가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