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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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일기

음산해진 오늘

렁미씨 2013. 11. 18. 05:55






날씨가 늘 맑은 편인데 오늘은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안개도 자욱하게 꼈다.

우리집이 습도가 항상 엄청 낮은데 덕분에 오늘은 습도 보충했다.


지난번에 우리집 거실에서 보이는 단풍나무 사진을 찍었었는데,

지금 사진에 가장 가까이 보이는 나무가 바로 그 나무다.

잎이 다 떨어진지 좀 됐다.

잎이 다 없어져서 옆 동이 훨씬 잘보인다.

도로를 다녀보면 나무에 가려져서 안보였던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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