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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이 날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고, 많은 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뉴욕의 현대미술관 MoMA(Museum of Modern Art, 모마)에 가는 날이다. 대학생 시절 뉴욕에 혼자 배낭여행을 왔을 때, MoMA가 너무 좋아서 발걸음을 떼지 못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근데 미국에 온지 6개월만에 오게 되었다는거; 오늘은 그림을 좋아하는 동생 혜연이와 함께 관람! 일반적으로 학생은 일반입장료의 반값이지만, SUNY(뉴욕주립대) 학생은 무료란다.티켓부스 말고 다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학생증을 보여주면 티켓을 준다. 오예! 고급정보!그리고 뉴욕의 많은 미술관이 금요일에는 9시까지 개장하며, 6시 이후에 입장하면 무료다. 금요일에 갔더니 어쩐지 사람이 참 많았다. MoMA는 다른 미술관과 마찬가지로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
지난 목요일, 두번째로 전 직장동료ㅋㅋ 예지언니 만나는 날!언니는 맨해튼 곳곳 맛집을 참 잘 알아서 같이 맛난거 체험해보는 거 너무 좋다ㅎㅎㅎ 오늘 점심은 베니하나 에서! Benihana 47 W 56th St, New York, NY 10019(212) 581-0930 일식 스타일의 테판야끼, 즉 즉석 철판구이집이다. 2층 자리에 갔는데, 한 테이블에 손님이 어느 정도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에 요리를 진행했다.양파탑에서 김 나오는 쇼 보여주시는 요리사님ㅎㅎㅎ 런치메뉴를 고르면 볶음밥과 아채 등 같이 나오고 메인만 고르면 되는데, 나는 이 날 추천하는 필레미뇽(Filet Mignon, 소고기 등심)을, 언니는 가리비(Scallop)를 골랐다. 우리 테이블의 다른 손님은 치킨을 시킨 것 같다. 요렇게 ..
전망대를 보고 뒤쪽으로 나오니 요런 동상이 있었다. 이 동상 바로 앞에는 멋진 성당이 있는데 마침 공사중이었다. 저녁먹으러 이동하는 길에 또 재미난 에피소드 하나.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The Body Shop에 몇달 전에 멤버십 가입을 했었다. 그 당시에 별로 살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직원들이 "손해볼거 전혀 없어. 생일날엔 선물도 나와" 라고 하는 말에 가입을 했는데, $10 가입비를 내라해서 괜히 했나 싶었었다. (사실 영어를 잘 못알아들어서 덜컥 한 것도 있다) 생일에 뭔가 선물이 나오려나 하고 있었는데 마침 가는 길에 The Body Shop 매장이 있길래 들어갔다.가서 생일인데 뭐 선물 나오는거냐 물었더니 물건을 고르면 $10 를 깎아준다는거다!!! 오예!!! 그간 회원 ..
점심을 먹고났는데, 어제 밤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 탓에 피곤이 스멀스멀 몰려왔다.그래서! 우리의 일정은 빡시지 않으니까! 커피 한잔씩 하러 그레고리 커피(Gregory's Coffee) 에 갔다.그레고리라는 이름의 남자가 차린 커피집인듯. 드립커피 tall이 단돈 $1.84!! 한잔씩 마시며 다음 일정을 체크하고 푹 쉬었다. 참, 화장실도 이용해주었다. 으하하~;; 그냥 지나가는 곳이어서 사진은 그냥 이런것뿐;;고된 첫 학기를 마치고 신나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신랑, 얼마전에 산 크리스마스트리 모양 귀걸이 인증샷 하려고했는데 잘 안보여서 얼굴만 크게 찍힌 나. 우리의 다음 일정은 바로 이곳! Rockefeller Center!! (한국에는 록펠러센터 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 발음은 롸커펠러가 맞다고 한..
내 생일이자, 만난지 999일 기념일, 그리고 울 신랑 방학 시작!!을 기념하여 뉴욕 시내에 나갔다. 하루종일 알차게 놀고싶어서 7시에 일어나서 기차를 타고 나왔다.여기서는 Ronkonkoma기차역까지 차로 간 다음 거기서 기차를 타고 가는게 제일 편하다.(캠퍼스 바로 옆에도 Stony Brook기차역이 있지만 거기서 타면 한번 갈아타야하고, 노선도 많지않다) Penn.역에 도착해서 출구로 가려는데 맥도날드 옆에서 멋진 음악소리가 들려왔다.와 이건 정말, 100불 이상의 고급공연 수준이었다. 아침부터 멋진 연주를 들으니 너무 좋았다. 그리고나서 Penn.역에서 가까운 Macy's(백화점)에 네스프레소 캡슐을 사러 갔다. 지난번에 온라인으로 주문했었는데 택배비가 영 아까워서 시내나가는 김에 직접 매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