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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Upper East Side] 두 미술관 사이, 교회에 있는 카페 Bluestone Lane 본문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쿠퍼 휴잇 디자인뮤지엄에 워크샵 들으러 왔는데 들어가기 전에 점심을 먹어야 했다. 그래서 찾게 된 카페 Bluestone Lane. 카페는 쿠퍼휴잇과 구겐하임의 사이에 위치한다. 커피도 있고 브런치 메뉴가 있다.
Bluestone Lane
2 E 90th St, New York, NY 10128
HOURS: Mon-Sun 7:30-18:00
이 카페의 특이한 점은 교회 안에 입점해있다는 것. 처음엔 교회에 있다길래 정말 교회에 들어갈 뻔 했으나, 교회와 건물이 같을 뿐 입구는 따로 있었다. 이 날은 일요일 오전이어서 특히 교회방문객들도 많았고 카페 손님도 많았다. 예약을 하고 교회 앞 벤치에서 한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나는 혼자라 더 자리가 금방 난 것 같기도 하고.
실내든 야외든 상관없다고 했는데 야외자리를 주었다. 야외에 앉고 싶은 기분이었는데 잘됐다 히히. 음식을 기다리며 친구에게 그림카드를 썼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Avocado Smash. 위에 수란을 추가했다. 사실 이걸로 양이 덜 차지만;; 혼자 점심을 때우는거 치고는 비싸져서(이미 13불 상당) 그냥 이것만. 커피가 유난히 맛있어보였는데(이 카페 체인은 주로 커피를 판다) 커피까지 사서 즐기기엔 시간이 조금 빠듯하기도 했다.
맛은 아주 좋다! 아보카도와 수란은 언제나 답이 아니던가! 이 샌드위치는 나중에 홈메이드 아보카도 샌드위치에 큰 영감을 준다. (이제는 내가 만들면 싸게 될 것 같은데... 하는 생각까지 이르는 지경이 되었다)
다음에는 날씨가 더 따뜻할 때 야외에서 커피를 즐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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