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미국
- 뉴욕여행
- smithtown
- Stony Brook University
- 맨해튼
- 플로리다
- 포트제퍼슨
- 저녁 메뉴
- 미국영어
- 캐나다
- 미국여행
- 여행
- New York
- SBU
- 뉴욕
- 미국 여행
- 노팁
- Los Angeles
- la여행
- long island
- 맛집
- 에버글레이즈
- stony brook
- 뉴욕 날씨
- 스토니브룩
- 롱아일랜드
- 미드타운
- 마이애미
- 저녁메뉴
- 푸에르토리코
- Today
- Total
목록샌디에고 (3)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씨월드에서 나와서 샌디에고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사실 샌디에고에서 씨월드를 갈 생각만 했지 다른 볼거리는 생각지도 못해서 휴대폰으로 검색하다가, 어차피 볼거리는 문닫았겠지 싶어서 해산물을 먹으러 The Fish Market을 찍고 갔다. 그냥 마침 시간이 6시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이 곳 주차장은 6시 이후는 무료란다!! 오예! 이런 행운이! 게다가 식당앞에 주차하고 보니 주변이 다 샌디에고의 유명한 관광지였다. The Kiss 라는 이름의 동상. 해군이 출항 전 사랑하는 여인에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어두워서 안보이지만 그 옆에는 거대한 군함이 있는데, USS Midway Museum이다. 우리가 가려고 했던 The Fish Market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여러 낚시 사..
점심을 먹고 2시에 시작하는 샤무 쇼를 보러 이동했다. 샤무(Shamu)는 사람도 잡아먹는 범고래이다. 엄청 크기도 하고 사람을 잡아먹는 맹수를 훈련시켰다는 게 놀랍다. 육지동물로 치면 사자나 호랑이에게 재주부리게 한 거니까. 고래가 얼마나 크던지, 입벌리면 사람 정도는 그냥 꿀꺽이다. 이빨도 무섭다ㄷㄷㄷ처음에 이렇게 세 마리가 가운데로 와서 조련사가 하는 대로 고개도 살랑살랑 젓고 물고기도 먹는다. 근데 고래에 비해 물고기 너무 조금주는 것 같아서 괜히 불안... 우리가 약간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자리가 차서 비어있는 앞자리로 갔는데, 정신차려보니 완전 Soak Zone이 아니던가!! 이러다가 무방비 상태로 물맞겠다 싶었는데, 뭐 옷젖은건 말리면 되고 카메라는 손수건으로 덮어놔야지 했는데 막상 내 눈앞..
하루하루 일정을 정하고 여행한게 아니었는데 하다보니 LA의 웬만한 곳은 다 가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샌디에고에 가보기로 했다. 샌디에고에서의 일정은 단 하루 뿐이라, 유명하다고 하는 씨월드와 동물원 중에서 고민했는데 씨월드를 추천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씨월드로. 이 날 아침 뉴스에 근처에 있는 글렌도라 라는 도시에 산불이 나서 하늘이 이렇게 회색 구름으로 덮였다.이 동네는 대부분이 맑아서 비가 잘 안오고 햇빛이 강하다보니 산불에 항상 주의하는 것 같다. 뉴스를 보면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주의보를 내리기도 하는데, 국기 아래에 빨간 깃발을 달아놓으면 화재에 주의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씨월드 도착! 10시에 개장인데 우리는 11시쯤 도착했다.씨월드 역시 사람이 너무너무 없었다. 씨월드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