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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New York City (47)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금요일 오후 3시쯤 수업이 끝나서 볼일을 보러 오랜만에 미드타운으로 향했다. 그 볼일은 바로, 시계방에서 손목시계 약갈기! 평소 애용하는 손목시계가 두 개나 갑자기 멈춰서 불편했는데, 한국이라면 동네 금은방에 갔겠지만 (하긴 한국도 이제 금은방 보기 참 힘들다) 여긴 대체 어딜 가야하는건지 막막하고.. 시계 배터리 직접 갈 줄도 모르고.. (사실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뒷마개가 안열렸다ㅠㅠ) 그러다 검색해서 알게된 곳, 미드타운 쥬얼리거리에 있는 한 보석상가! World's Largest Jewerly Exchange 55 W 47st, New York, NY 10036 (MON-FRI 10:00-17:30 SAT 10:00-17:00 SUN closed) Google Street View 보석상들이 들비한..
https://www.facebook.com/TSBeachParty/photos/gm.295943653936071/663766830396941/?type=1&theater 1. Times Square Beach Party Location: Red Steps in Times Square (46th Street between Broadway & 7th Ave) Date: 9/20/2014 Time: 1pm-3:30pm EST 벌써 쌀쌀해진 9월에 웬 비치 파티냐고? 내용은 이러하다. We all know that human-caused climate change is a reality that is set to change the planet as we know it. As temperatures rise,..
http://meui-in-ny.tistory.com/223 (1)에서 이어집니다 → 점심을 먹고 나서 Jungle World로 향했다.이 곳 역시 별도 입장료를 받는 곳으로, Total experience 티켓으로 입장 가능하다. 매력적인 뒷태를 보여주던 무슨 캥거루. 나무와 나무를 자유자재로 건너다니는 원숭이들. 여긴 원숭이 종이 참 다양했는데 너무 다양해서 몇 가지나 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 이렇게 밝은데서 박쥐를 보는 건 처음인데, 새카만게 괜히 무섭게 생겼다. 또 다른 종류의 원숭이들. 정말 밀림에 온 것처럼 자연환경이 그대로 조성되어 있다. 쉭쉭 몸놀림이 빠른 아이들. 말레이테이퍼. 맥 이라고 하는 동물이다. 늘어지게 잘 자고 있다~ 학 종류 중 하나. 여기도 유리창 없이 동물을 관찰가능하..
뉴욕씨티 중 브롱스에 위치한 Bronx Zoo(브롱스 주)를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었는데동네 도서관에서 할인티켓을 파는 것이 아닌가!!Total Experience ticket이 직접 사면 $33.95이지만 도서관에서는 $25에 팔길래 도서관에서 사고, 바로 고고씽!(브롱스 주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겨우 10%를 할인해준다. 이렇게 미리 산 티켓은 6개월 안에 사용하면 된다.) 브롱스 주는 맨해튼 위쪽 브롱스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맨해튼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우리는 롱아일랜드에서 가니까 차로 이동했다.이동시간은 약 1시간. 역시나 브롱스 교통체증은 정말 최고ㅠ 다리건너는데 통행료 편도 $7.5, 일일 주차비 $15. 주차가 비싼 편이지만 기차타고 가는게 더 고생스럽고 더 비싸니깐; ..
오늘은 얼마전부터 우연히 알게된 무료 공연 및 행사 정보를 모은 웹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좋은 정보는 공유하면 좋으니까요~~ 1. I Love Free Concerts http://ilovefreeconcerts.com/ 나는 음악을 하는 것도 좋아하고 듣고 즐기는 것도 참 좋아하는데, 어디서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야외공연 같은 것도 보고 싶고 근데 유명 가수 콘서트는 비싸고. 위 사이트에 가면 다양한 공짜 공연 정보가 있다!! 'Free' 라고 써있는 건 정말 공짜. 예를 들면 공원에서 하는 대중에게 공개된 야외공연이라거나,아니면 공짜는 맞는데 선착순이거나. 이럴 경우 일찍가서 기다려야 하겠고.또는 사이트 상에서 RSVP(참석여부)를 표시해 주면 된다거나. Win Tickets는 판매중인 공연인데 ..
미드타운이스트 지역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거닐다가 분위기 좋은 식당거리를 발견했다.(이 지역은 거의 사무실 빌딩이라 적당한 밥집은 찾기가 좀 어렵다) 여기, 2nd Ave.에서도 48th st부터 그 위로 쭈욱~분위기 좋은 pub도 많아서 사람이 북적북적했고, 크게 빨간 간판으로 '고기'라고 써있는 한식당도 있다.배는 고프고 다리는 좀 아픈데 혼자 밥먹기에 분위기나 가격이 적당한 곳을 두리번대다가 눈에 띈 곳에 들어갔다. The Pullman Kitchen959 2nd Ave New York, NY 10022http://www.thepullmankitchen.com/ 동그란 프라이팬에 네모난 토스트를 얹은 그림이 이 곳의 마크~진한 파랑색과 흰색, 원목컬러의 조합이 마음에 들었다. 잘 구운 토스트로 만든..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가 에워싸고 있는 공원, 워싱턴스퀘어파크(Washington Square Park)!8년전에 맨해튼에 관광하러 왔을 때도 어쩐지 여긴 한번도 와보지 않았었던지라 날씨도 좋고 해서 가보았다. 가운데 있는 동그란 곳은 분수대인데 물은 없고 어느 밴드가 공연을 하고있었다. 이것이 사진에서만 보던 워싱턴 스퀘어 아치!난 이런건 파리에나 있는줄ㅋㅋㅋ 뉴욕여행사진에 이 아치 사진을 보고 대체 어딘가 했다. 일요일이고 날씨도 유난히 따뜻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정말정말정말 많았다!얼마 전까지 점퍼를 입고다녔던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오후가 너무 따뜻했고, 사람들은 역시나 벌써 민소매에 반바지 차림이다. 나도 다음엔 잔디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다 가야지.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
일요일 오후에 유니언스퀘어에 갔다. 마침 잼이 다 떨어졌는데 그린마켓이 열면 인근 농장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잼을 사볼 기회인가! 봄이다 봄! 간디의 동상 뒤로 나무에 분홍색 꽃이 한가득 피었다.낮에 너무 따뜻해서 사람들이 벌써 민소매 차림이다. 잉? 근데 오늘은 그린마켓이 보이지 않는다. 일요일은 열지 않나보다ㅠ 토요일은 많던데.대신 그 자리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팔고 있었다. 바닥에 분필로 다양한 표정의 얼굴을 그리던 남자 2011년부터 피아노 연주를 하며 미국 일주를 하고 있다는 이들. 줄을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대형 비누방울을 만들어주던 아저씨. 인기만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