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가게] Michaels 본문

Long Island/생활

[가게] Michaels

렁미씨 2013. 11. 20. 05:30



ESL수업듣고 오는길에 우연히 Michaels(마이클스) 매장 발견!

Michaels는 미술용품 및 각종장식재료를 파는 곳이다.

그동안 주변 몇몇 사람들에게 말로만 듣고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고 어디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자주 지나던 길가에 있었다.



로고는 요렇게 생겼다.









아무래도 시즌이다보니 한켠에는 크리스마스 관련된 장식품이 가득했다.

캐롤이 흘러나오고 목을 움직이는 정원용 사슴장식을 보니 마음이 설렜다.








모형만드는 스티로폼을 보고 반가웠다.

학교에서, 회사에서 참 많이 깎아댔는데..

그치만 여전히 가루는 정말 싫다.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머그컵이 $3도 되지 않는다!








다양한 유화물감, 수채물감 등등....








다양한 무늬가 나있는 얇은 플라스틱판을 팔았는데,

이걸 대고 꾹 찍으면 저대로 종이가 잘리는 것 같았다. 

싱기방기!







예쁜 모양의 펀치와 공작용 가위들.








다양한 색지! 그냥 색지도 있지만 종이에 빤짝이나 다른 소재들이 붙어있는 것들도 많았다.

부분데코할때 참 유용할 듯 하다.






이건 우리나라에선 별로 하지 않는, 베이킹에 쓰는 색소와 데코레이션이다.

미국 케익은 화려한데 맛이 없는게 문제... 설탕많고...









크리스마스 기분내고 싶어서 문에 거는 산타장식을 하나 사왔다!

인형타입이라 수납 이동에도 좋을듯하다. (이사다닐때도 잘 챙겨다닐수있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