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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Day 2 - 캐나다 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감상하기 본문
(전체 여행개요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http://meui-in-ny.tistory.com/286)
다시 걸어서 레인보우브리지를 건너서 캐나다로 입국했다. 졸지에 어제처럼 다시 입국심사를 받고;; 어제 이미 와서 그런지 도장을 다시 찍진 않았다. 캐나다로 입국할 땐 통행료는 없다.
이제 강변을 따라 쭉 걸으면서 캐나다폭포 쪽으로 갔다. 브리지에서 폭포 가까이에 있는 관광안내소까지 약 도보 20분이다.
저 노란 경로로 걸어서 이동했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먹구름이 다 개이고 날씨가 넘넘 좋아졌다. 캐나다쪽에서 보는 미국폭포다. 미국폭포는 아래에 바위가 많아서 그런지 뭔가 멋진 느낌... 저 바위들은 오랜 시간 동안 깎였겠지...
워낙 물방울들이 계속 튀는 곳이라 무지개도 쉽게 볼 수 있다. 잘보면 쌍무지개! 거의 반원에 가까운 길이의 무지개를 이렇게 내려다볼 수 있는 곳도 얼마 없을거다.
멋진 풍경에 신나서 열심히 사진 사진! 캐나다폭포를 배경으로 하면 무지개가 이렇게 보인다.
쫜~ 이게 가까이에서 본 캐나다폭포다.
아래는 핑크색 보트까지. 아까 우리가 저기까지 갔던 거구나. 폭포에서 꽤 먼데도 무시무시했다.
날씨좋고 경치좋고! 꽤 멀어 보이지만 이미 저기에서도 우린 물방울들을 맞고 있었다.
나도 한 컷~ 염색한지 얼마 안되서 제대로 빨강머리다;; (금새 색이 다 빠졌다ㅠㅠ)
얼마나 물줄기가 두꺼운지... 그저 신기할 따름. 물 색깔도 너무 예쁘다.
우리는 또 다른 관광체험으로 Journey Behind the Falls (http://www.niagaraparks.com/niagara-falls-attractions/journey-behind-the-falls.html)를 택했다. 이건 이름 그대로 폭포 뒤쪽을 보는거다. 폭포의 뒷면을 과거에 뚫은 적이 있고, 그걸 그대로 관광지로 만든 것. 보트에 비하면... 실망스럽다ㅠㅠ 별거 없는줄 알고 갔지만 그래도 간 김에 뭐라도 하나 더 보려고...
제일 처음에 나오는 구멍으로 나오면 이렇다.
요렇게 캐나다폭포의 바로 측면에서 볼 수 있다. 미국폭포 측면에 비하면 물은 별로 안튀기는 편.
노란우비로 기념사진 찰칵.
동굴 안 걸어다니기. 대략 요런 느낌!
사실 폭포 풍경보다는 굴 안에 있는 설명과 사진들이 훨씬 재미있다. 이 곳을 방문했던 유명인사, 이 곳에서 벌어졌던 곡예, 물에 빠졌다가 유일하게 살아난 어린이 이야기,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폭포절벽이 얼마나 깎였는지에 대한 기록, 폭포를 이용한 수력발전 등등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 수 있다.
잉 이게 다야? 하는 표정으로 한 컷.
여기까지 보고 나왔는데, 웬지모르게 걷기 너무너무너무 피곤했다ㅠㅠ 폭풍피로 몰려옴
그래서 이 도로를 도는 버스를 타볼까 했는데... 버스가 1일권으로만 티켓을 팔아서 무려 $8이라는게 아닌가... 한번만 탈건데..
택시를 기다려보려했지만 도저히 올 것 같지 않아서 그냥 걸었다. (걷는중에 택시가 은근 지나갔다. 택시는 꼭 그렇더라.)
아무튼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오후 5시반 정도가 되었고, 토론토로 이동했다.
이틑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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