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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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일기

녀석의 정체는???

렁미씨 2014. 6. 15. 05:00





오전에 상쾌하게 운동을 다녀왔다.

집앞에 막 주차를 하려는 순간...






하... 이건 도저히 그냥 차를 댈 수가 없었다.

위 사진에서 뭔가가 보이시는지?









바로 요기!!!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

딱 이 자리에 차를 대려고 했는데 이녀석이 빼꼼히 나와있어서 조심스러워졌다.

물론 차에서 내리고 나니 없어졌지만...





그런데 의문이다.

대체 얜 누군지...

첨엔 두더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코가 다르게 생겼고,

너구리는 당연히 아니고,

비버 같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여긴 물가가 아닌데?;; 생긴것도 다르고..

그럼 또 다른 가능성은.. 다람쥐인데 다람쥐라고 하기엔 너무너무 거대했다. 

저 통 지름이 최소 20cm는 넘어보였는데 통에 꽉 차있었단말이다.



너...

그냥 엄청 살찐 다람쥐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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