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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Day 4 - Disneyland (1) 본문
오늘은 꿈과 환상의 나라! 디 즈 니 랜 드 !!!
이곳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디즈니랜드 파크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파크 이렇게 두 가지 인데, 전자는 어린 아이들 위주의 놀이기구와 쇼 중심, 후자는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놀이기구 위주의 공원이다.
우리는 놀이공원을 며칠씩 보는 건 과한 것 같았고 하루에 두 군데를 다 보기 힘들 것 같아 1일 패스를 온라인으로 미리 사두었다. 주차권도 미리 샀다. (1일 패스를 사면 둘 중 하나만 입장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산다고 해서 저렴한건 절대 아니며, 심지어 인터넷주문 서비스 이용료가 붙기도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갔다.
우리는 우디 주차장에 주차!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고 선착순으로 직원들이 차례차례 안내한다.
우리는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파크로 들어갔다!
항상 사람이 많다는 얘기도 듣고,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Fast Pass를 받는게 좋다는 것도 들어서 어떻게 봐야하나 긴장하며 들어갔는데, 웬걸, 사람이 별로 없었다! 평일이라 그런가보다. 오예~~~
혹시 줄서는 시간을 너무 버릴까봐 일반 1일권 환불하고 Fast Pass용 입장권으로 살까했는데 안사길 잘했다.
그래서 일단은 입구에서 가장 가까웠던 Soarin' Over California부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하면 어드벤쳐 파크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것인데, 이 방향으로 도는건 잘 선택한 것 같다.
스키장 리프트 같은 걸 타고 대형 스크린 가까이 의자가 움직이면 영상이 시작되는데,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크린이 내 시야를 벗어날 만큼 크고, 바람도 불고 향기도 나서 진짜 실감났다!
다음은 Grizzly River Run! 이것도 Fast Pass를 받는 인기 어트랙션인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심지어 한 배에 우리 둘만 태워줬다. 얼씨구나~~~ 물살도 적당하고 떨어질 때도 어찌나 신나던지!! 뒤로 떨어지는 바람에 등이 젖었다. (사실은 속옷까지ㅠㅠ)
길을 가다가 앗!! 애니메이션 업(Up)에 나오는 러셀을 만났다!
디즈니 직원들이 자기들 카메라로 찍어서 포토패스 라는걸 주는데, 나중에 디즈니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단다. 사람들이 개인 카메라로도 부탁하길래 우리도 부탁해서 찍었다. 사실 업 을 안봐서 잘 모르지만 어찌나 귀엽던지!!
조금 더 가니 어드벤쳐 파크가 한눈에 보이는 호수가 나타났다.
사.랑.해.요. 디.즈.니.!!
신나기 시작하려 하는 신랑ㅎㅎ
그 다음은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인어공주!! Ariel's Undersea Adventure에 갔다.
조개를 타고 들어가면 안에서 여러 캐릭터들의 노래와 춤을 볼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이랑 진짜 똑같이 잘 만들었다.
게다가 주인공들은 섬세한 로봇으로 만들어져서 신기했다.
세바스찬의 Under the Sea~~~ 언제들어도 참 신나다!
울슐라 마법 부리는 중. 울슐라가 말할때마다 턱 피부가 움직이는데 너무 신기방기!! 진짜같다
애니메이션에서 고난은 없고 갑자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ㅋㅋㅋㅋ 트리톤 멋지다~
Golden Zephyr
Silly Symphony Swings
Jumpin' Jellifish
사람이 하도 없어서 어른이 타기엔 좀 유치하고 시시한 것도 다 탔다ㅋㅋㅋ
어느새 우리의 목표는 모든 어트랙션 다 타기 로 바꼈다.
Goofy's Sky School
코너에서 어찌나 홱홱 도는지! 몸이 밖으로 쏠리는데 꿀재미!
배고파져서 바로 옆에 있던 파라다이스 가든 그릴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른 식당은 거의 미국식이었는데 여긴 피타와 밥이 나오는 지중해 스타일이었고 양도 많고 맛있었다! 탁월한 선택!
밥먹는 중에 공연도 했다.
이동하다가 토이스토리의 우디를 만났다! 싸랑해요 우디!!!
다음은 Fun Wheel!
관람차인데 일반 관람차랑은 약간 다르다. Swing과 Non-swing을 고를 수 있는데, non-swing은 일반 관람차처럼 돌기만 하는거고 swing은 관람차가 돌면서 그 안에서 작은 레일을 따라 중력에 의해 부스가 움직인다. 이런 관람차는 처음타보니까 swing으로!
높이 올라가서 전체가 다 보인다.
다음은 Toy Story Midway Mania!®
3D 안경을 쓰고 들어가서 게임하는 건데 사전정보 없이 들어갔다가 너무너무 재밌었다!!!
요렇게 자기 앞에 있는 미사일(?)을 방향을 맞추고 가운데 줄을 당기면 퐁퐁퐁 쏘아진다
실제 물체가 나가는게 아니라 3D화면이 인식하는 것.
게임이 끝나고 나면 점수를 알려준다
울 신랑이 오른쪽. 정확도와 점수에서 모두 우월하다!
나는 하도 조준을 못해서 막 쏘아댔더니 정확도가 낮다ㅋㅋㅋㅋ
King Triton's Carousel
다음은 회전목마~ 근데 말이 아니고 물고기다ㅎㅎ
다음은 너무너무 타고싶었던 롤러코스터! California Screamin'
멀리서 봤을 때 열차가 빨강 파랑 노랑 세 대가 돌고 있어서 코스가 두갠가 했는데 단 하나의 긴 코스로 열차 세 대를 돌리는 거였다. 사람들 태우고 내리고 하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이렇게 빨리 돌릴 수 있다니.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탔다.
신랑은 안타고 나혼자 탔다. 사진이 이렇게 찍혔는데 어느 지점에서 찍히는지 몰라서 그냥 평범한 사진으로...;
요기가 출발 지점이다. 보통 롤러코스터는 위로 올라갈 때 천천히 가다가 내려가면서 빨라지는데 요건 출발부터 쏜살같아서 완전 재미있었다. 360도 돌기도 하고, 내려갈 때는 옆으로 비틀리면서 내려가서 더 다이나믹하다.
정자에서 만난 도날드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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