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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Union Square (3)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일요일 오후에 유니언스퀘어에 갔다. 마침 잼이 다 떨어졌는데 그린마켓이 열면 인근 농장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잼을 사볼 기회인가! 봄이다 봄! 간디의 동상 뒤로 나무에 분홍색 꽃이 한가득 피었다.낮에 너무 따뜻해서 사람들이 벌써 민소매 차림이다. 잉? 근데 오늘은 그린마켓이 보이지 않는다. 일요일은 열지 않나보다ㅠ 토요일은 많던데.대신 그 자리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팔고 있었다. 바닥에 분필로 다양한 표정의 얼굴을 그리던 남자 2011년부터 피아노 연주를 하며 미국 일주를 하고 있다는 이들. 줄을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대형 비누방울을 만들어주던 아저씨. 인기만점이다!
첼시의 애플스토어에서부터 쭉 동쪽으로 걸었다.14th street는 길이 넓고 번화한 편이라 다니기에도 좋다. 걸어가는 길에 6번가와 7번가 사이에 대만음식점 느낌의 가게에서 치킨까스 벤또와 버블티를 사먹었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았다! 혼자 끼니 때우기에 좋을 듯.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ㅠ 어느덧 유니언스퀘어에 도착. 역시 오늘도 그린마켓이 열렸다. 그린마켓은 공원 안에 농산품 장이 열리는 것으로, 뉴욕 반경 200마일 내에서 재배된 농산품만 팔 수 있다고 한다.그래서 더욱 신선하다. 온갖 야채, 과일, 빵, 유제품, 그리고 이렇게 화분도 판다.각 농장에서 농장이름을 걸고 파는거다보니 지역시장도 활성화 되고, 뉴욕 시민들도 신선한 재료들을 접할 수 있어 참 좋다.분위기도 활기차다. 특히 토요일이라..
오늘도 스토니브룩 역에서 기차를 타고 뉴욕시내로 향했다.지원하려는 대학원 입학세션 참가한 후, 뉴저지에 사는 지인을 만나기로 한 날! 세션 참석을 마치고 약속장소인 유니언스퀘어에 갔다. 유니언스퀘어에는 뉴욕시에서 가까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 야채들을 파는 장터가 열린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농산물을 고르고 있었다.나도 골라서 사보고 싶었지만 너무 무거워서 다음 기회를 노려보기로. 유니온 스퀘어 건너편 쇼핑몰 건물에서 본 유니온스퀘어 가까운 Taboonette이란 곳에서 점심 사먹었다!터키음식 이라고 해야하나... 맛있었다~~ 메뉴선택이 탁월했다! 호호~ 지인을 만나서 Gregory's Coffee에 갔는데 인증샷이 이것뿐;마침 새로운 친구를 데려오면 1+1 이벤트를 해서 저렴하게 맛있는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