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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ort Jefferson (4)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가까운 동네인데도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어서 가볍게 포트제퍼슨 데이트! 예쁘게 장식해놓은 Pita Cafe 구경하다가 약간 허기져서 근처에 보이는 피자집에 들어갔다.The Pie (216 Main St Port Jefferson, NY 11777)라는 곳인데, 이탈리안 화덕피자 가게였다! (미국피자만 아니면 된다ㅠㅠ) 분위기도 좋고~ 날씨가 추웠어서 따뜻한 시금치 스프를 주문했다.시금치와 수제비같은 건더기가 있었는데, 국물맛이 마치 떡만두국과 흡사했다. 작은 사이즈의 시금치 토마토 치킨이 들어간 피자. 맛있었다~ 근처 기념품샵에서 꽃게모자 쓰고 찰칵! 항구에 있던 거대한 배 사진.너무 흔들려서 잘 안보이지만; 배 앞쪽이 위로 들리고 그 안에 차가 빼곡했다. 차까지 실어서 이동하는 배인가보다. 여기서 배타..
집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포트제퍼슨(Port Jefferson)이라는 항구도시가 있다. 항구도시라서 해산물 가게가 좀 있는데, 랍스터를 많이들 즐긴다해서 주말을 맞아 나가보았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찾아간 곳은 Lobster House! 1층에 들어가면 다양한 생선들이 깔끔히 발라진 채로 진열되어 있다.(사진1) 여기서 바로 사갈 수도 있지만 우리는 먹고갈 거라 안으로 들어갔다. 분위기는 편하고 쾌활했다. 주로 가족단위로 온 것 같았다. 식전 빵. 담백하고 따뜻해서 참 맛있었다.왜 마트에서는 이런 빵을 찾기가 힘든건지… 우리는 메뉴판에서 1 1/2 lb짜리 랍스터와 게살케익(Crab cake)을 주문했다. 사이드디쉬로 아스파라거스와 어니언링, 메쉬드포테이토와 시금치를 골랐다. 맥주는 Bl..
나의 첫번째 낚시체험을 Port Jefferson에서의 바다낚시로 시작했다! 우리 일행은 20명 정도. 70인승 고깃배에 타서 한 시간 정도 동북쪽으로 이동했다. (코네티컷 근처인듯??) 멀리에 육지가 보였다. 두번째 스팟에서 보인 오래된 등대 미끼는 다행(?)히도 지렁이가 아니고 조갯살이었다. 그래서 직접 끼울만했다ㅎㅎㅎ 아저씨가 요령을 알려줬는데, 바늘에 미끼는 세번 감아서 끼우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다 사라지니 갈아주란다. 고기가 무는 느낌이 나면 위아래로 살짝 움직여보고 잽싸게 감기!! 그리고 고기들은 바닥 주변에 있다고 해서 줄을 바닥에 닿을때까지 일단 풀어보았다. 기념사진~ 열심히 조갯살 끼우는 울 신랑. 배 옆쪽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낚시 시작! 바로 옆에서 낚싯줄을 넣자마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