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다정한 이웃들 본문

소소한 일상 /일기

다정한 이웃들

렁미씨 2013. 12. 24. 16:52




생일이라고 챙겨준 고마운 인연들에게 다시 한번 정말 고마워요!

덕분에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울 신랑이랑 같은 학기에 입학해서 한국에서 미리 인연을 맺었던 혜연이가 구운 애플파이!

그림도 그리고 베이킹도 하는 물리학도라니! 이렇게 완벽해도 되나요!!







이웃에 살고 울 신랑을 친형처럼 따르는 같은 과 중국인 친구 Wang Jun이 직접 구운 초코케익을 따끈할 때 가져왔다. 

이럴수가, 나도 안해본 베이킹을 혼자 사는 남자가...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들었다는데 달지않고 촉촉한게 맛있었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이웃집 은미언니가 직접 선물을 주고 갔다.

통하는 것도 많고 ESL도 같이 다녔어서 더욱 가까워졌는데 요즘 각자 바빠서 자주 보지 못했더랬다ㅠㅠㅠ

언니의 따뜻한 카드에 마음이 뭉클ㅠ


저는 언니 사랑 먹고 자라고있답니다. 싸랑해요






생일 챙겨서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롱아일랜드 폭설주의보  (0) 2014.01.04
신년 카운트다운  (0) 2014.01.01
생일전야  (0) 2013.12.20
메리크리스마스!  (0) 2013.12.19
오늘(14일) 날씨.  (2) 20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