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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ratt (2)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간단히 내가 했던 것들을 되짚어보자면,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고, 취업해서 가구디자인을 5년 넘게 했다.일을 하면서 적정기술, 사회적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등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찰나에 미국에 오게 되었다. 일단 미국에 가서 살기로 결정한 이상 내가 이 곳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찾아야했다. 대학생 때 과제에 치여 살던게 너무 힘들었어서 학교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지만,(기왕 배우는거 돈내면서 배우는 것 보단 돈벌면서 배우는게 낫지 않은가!) 당장 시니어 디자이너로 취업을 하자니 영어도 부족하고 비자 문제도 있었다.회사에서 나에게 기꺼이 비자를 발급해 줄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했는데 이거 뭐 말이 먼저 되어야...;; 그리고 장기적으로 볼 때도 미국의 학교를 나와야 취업에 유리하기도 하고,학생비..
오늘은 프랫(Pratt Institute)의 대학원 입학 세션을 들어보기 위해 아침부터 차로 브룩클린에 갔다. 차를 산 이후에 차를 몰고 가장 멀리 가보는 것이었다. (1시간 15분 거리) 점점 가까워질수록 고층건물이 많아지고 길도 엄청 복잡해졌다. 차도 많았다.네비게이션을 보면 식겁할 정도로 도로가 복잡했다. 그렇게 달리다가 어느 순간 맨하탄이 보였다. 비행기에서 봤던 맨하탄의 그 풍경을 내 차로 운전해서 직접 볼줄이야...!!뉴욕시내를 여행해본 적은 있지만 여행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차로 보는거랑은 기분이 많이 다르다.볼일이 있어서 차를 타고 나왔는데, 바로 옆동네가 무려 뉴욕씨티 인거다.괜히 짜릿했다.내가 진짜 뉴욕에 와있구나 싶기도 하고.스토니브룩에만 있다보면 그냥 한적한 시골같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