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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홈오피스 (1)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두번째 집
이사하기 전부터 기숙사를 나가면 집을 어떻게 꾸밀지 참 많이 고민했더랬다.기숙사에서는 주어진 가구만 써야했고 제약도 많았기 때문이다. 이사할 집에 따라 가구나 인테리어도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가장 큰 목표는 각자의 학습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미는 것이었다. 이사한 집은 House안에 있는 1 bedroom apartment 이다.(미국에서 house는 단독주택을 의미하고, apartment는 자가가 아닌 월세를 주고 사는 집을 의미한다)집주인이 사는 큰 집의 1층을 우리가 세입자로 들어간 것인데,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다.별도의 출입구(separate entrance)에, 부엌과 화장실 하나. 여기가 우리집 출입구이다. 현관이 집의 뒤쪽에 나 있어서 더 안락하고 안전하다.우리집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이 집에 ..
소소한 일상 /일기
2014. 6. 21.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