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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패티 (1)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Chelsea] 패티가 끝내주게 맛있는, 근데 작아서 슬픈 버거 brgr
그러니까 이 날은 기차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팠다.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하고 싶던 찰나에, 갑자기 버거집이 보였고 나도 모르게 들어가버렸다. 뭔가 가게 이름이 재밌기도하고. brgr287 7th Ave New York, NY 10001http://www.brgr.com/ FIT캠퍼스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로고는 밖에 저렇게 생겼다. 빨간 바탕에 햐얀 소문자 brgr. 어느 버거집처럼 정해진 메뉴도 있고 직접 내용물을 고를 수도 있다. 가격대는 버거만 $9~12 였던듯.벽에 보면 자연에서 풀어놓고, 건강한 사료를 먹여 키운 소들로 패티를 만든다고 몹시 강조하고 있다. 버거가 나왔다.읭?좀 작은데... 다른 버거집은 높이가 어마어마하던데 이 집 버거는 뭔가 납작한 기분... 몇입..
New York City/음식
2015. 2. 27.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