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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이사하기 전부터 기숙사를 나가면 집을 어떻게 꾸밀지 참 많이 고민했더랬다.기숙사에서는 주어진 가구만 써야했고 제약도 많았기 때문이다. 이사할 집에 따라 가구나 인테리어도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가장 큰 목표는 각자의 학습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미는 것이었다. 이사한 집은 House안에 있는 1 bedroom apartment 이다.(미국에서 house는 단독주택을 의미하고, apartment는 자가가 아닌 월세를 주고 사는 집을 의미한다)집주인이 사는 큰 집의 1층을 우리가 세입자로 들어간 것인데,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다.별도의 출입구(separate entrance)에, 부엌과 화장실 하나. 여기가 우리집 출입구이다. 현관이 집의 뒤쪽에 나 있어서 더 안락하고 안전하다.우리집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이 집에 ..
크리스마스트리를 사고싶었는데 뒤늦게 사러갔더니 다팔렸다. (너무 큰 트리만 남았다)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은 내고싶은데 뭘로 장식해야 효과적이고 부피도 작고 저렴할까 고민하다가, 나뭇가지모양 가랜드가 있었다! 원래 이 가랜드는 기둥같은데 둘둘 감는거였는데, 이거라도 가져가야겠다 싶어서 샀다. 6m짜리가 $25였는데 추가 세일해서 약 $18에 득템!! 근데 문제는, 우리집은 기숙사라 벽에 어디 걸만한 곳도 없고, 선반도 없고, 못박기도 뭐하고. 그래서!가랜드를 지그재그 모양으로 접은다음 사이사이를 전선정리용 철사로 연결했다.그리고 벽에 글루건 녹여서 고리를 붙이고, 맨 윗부분을 걸쳐놓았더니 쨔잔!! 이렇게 벽걸이용 트리가 되었다. 오너먼트도 따로 사지 않고, 집에 있던 '크리스마스의 악몽' 캐릭터 피규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