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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전체적인 여행 개요는 http://meui-in-ny.tistory.com/286 에 있어요) 캐나다 여행 첫 날!아침 9시쯤 차를 몰고 집을 나왔다. 우리가 묵을 호텔을 찍었더니 450마일 남았다고 알려준다. 450마일은 약 724km이다. 우리가 가는 경로는 일단 이러하다.일단 I-95을 타고 브롱스를 관통, I-80을 타고 뉴저지와 펜실베니아 주에 진입,중간에 만나는 I-380으로 옮겨탄뒤 Scranton,PA에서 I-81로,그길로 북쪽으로 곧장 Syracuse, NY 까지 간 다음 I-90으로 옮겨타서 서쪽으로 달린다.Buffalo,NY에 가까워져서 I-290과 I-190을 거쳐서 레인보우브릿지로 국경을 건너면 끝! 이렇게 간 이유는 딱히 없다. 우리는 중간에 나오는 도시를 구경할 것도 아니었고..
마침 3주년 결혼기념일도 다가오고 방학이기도 해서 어디갈까 고민을 하다가 롱아일랜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캐나다 북동부를 가기로 결정했다. 토론토에 작은아버지댁도 있고 절친한 대학친구도 있고, 울 신랑은 마침 한번도 안가보기도 했고. 그치만 너무 긴 휴가를 내기는 어려워서 7박 8일로 일정을 짜보았다. 1.전체일정 Day 1 Day 2 Day 3 Day 4 Day 5 Day 6 Day 7 Day 8 오전 이동 나이아가라 토론토 2박3일 패키지(킹스턴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토론토 이동 오후 저녁 나이아가라 토론토 장보기 숙박 나이아가라 토론토 토론토 몬트리올 몬트리올 토론토 토론토 집 내가 주로 이용하는 여행일정표다. 가로축은 날짜, 세로는 오전/오후/저녁 으로 나눠두는 것, 그리고 숙소위치. 이렇게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