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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호 (3)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소호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후식과 수다를 할 카페를 찾았다. 길가다가 보이는 곳에 들어가려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커피샵 찾기 참 어렵다ㅠㅠ금요일 오후였는데 괜찮아 보이는 곳은 자리가 없었고, 카페라고 적힌 곳은 사실 식사메뉴도 하는 곳이어서 감자튀김들 사이에서 커피를 먹는 건 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어떤 곳은 테이크아웃 전용이라 자리가 너무 협소하고... 정말 한참한참 돌아다니다가 겨우 들어간 곳은 Spring st. 역 가까이에 있는 Joe& the Juice였다. Joe & the Juice67 Spring St, New York, NY 10012joejuice.com 일단 널찍한(천장높은!) 공간이 아주 맘에 들었다. 인테리어도 감각있고 가구들도 넘넘 예쁘다. 음악소리는 좀 큰 편. ..
이 날은 약속시간이 몇 시간 정도 비어서 앉아서 작업할 곳이 필요했고, 마침 나는 소호에 있었다. 뉴욕의 카페들은 몇 가지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1. 컴퓨터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카페2. 여럿이 와서 이야기를 하고 가는 카페3. 잠깐 들러서 커피만 테이크아웃하는 카페1번은 대부분 혼자 또는 소그룹, 그리고 와이파이 제공, 노트북 쓰기 좋게 콘센트가 많다. 샌드위치 류의 식사도 판다. - 그런데 이런 카페가 의외로 뉴욕에 정말 없다.2번은 대부분인데, 와이파이도 잘 없기도 하고 시끄럽다. 콘센트 찾기도 힘들고 1인좌석이 아니다보니 컴퓨터켜고 앉으면 웬지 자리 많이 차지한 것만 같은 기분이다.3번은 꽤 많은데, 밖에서만 봐도 어떤 카페가 3번인지 알 수 있다. 테이블이 거의 없거나 바테이블만 있고 의자가..
과거(?)의 가구디자인하던 감각을 잊지않기 위해 소호에서 가구탐방을 하기로 했다.찾아보니 소호에 유럽 메이저 브랜드 쇼룸이 많이 모여있었다. + 참고 현대가구 시장을 보자면 유럽과 북미의 가구디자인에 차이가 있다. 유럽은 리빙가구(소파,암체어,식탁 등) 디자인이 강세, 절제된 감성이 두드러진다.그 중에서도 이탈리아가 감성적인 면에서 우세하고, 오피스가구는 독일이 단연 우수하다.북유럽은 원목의 사용이 돋보인다. 북미는 아무래도 실용적인 측면이 강하다.그래서 오피스 가구가 발달했고, 특히 최근에는 전자제품과 UI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이끈다.유럽가구보다 기능을 중시하고 장식적인 편이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서 만든 소호 가구쇼룸 지도!!(수동으로 찾아서 만든거라 누락된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