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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리팬티 (1)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월경팬티 Thinx에 입문하다
1. 시작하기 전에...먼저 후기를 쓰기 전에 얘기하자면, 나는 이전에 일회용생리대만 써봤다. 탐폰도 안써봤고 면생리대도 안써봤고 생리컵도 안써봤다. 이유를 돌아보면,일단 탐폰. 생리대나 탐폰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었달까. 운동할 때 탐폰이 더 편하겠지만, 탐폰을 써가면서 까지 운동을 열심히 하는 타입은 아니다. 게다가 탐폰이 몸에 해롭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 더욱, 몸에 나쁜데 굳이 익숙한 생리대에서 탐폰으로 갈아탈 이유는 없을 것 같아서 안썼다.면생리대는 쓴 걸 휴대해야 하고 빨아야 한다는 데서 일단 에러라 생각했다. 특히 면생리대의 존재를 알게 된 그 때는 회사생활로 너무나 빡시게 살았기에 손빨래를 한다는 건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았다. 사용한 생리대를 집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것도 유쾌하지 않았다...
소소한 일상 /간단제품리뷰
2017. 5. 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