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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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크림파스타와 바게트빵.

렁미씨 2013. 11. 17. 06:16



주말은 신랑과 점심 같이 먹는날!

근데 오늘은 특히 크림파스타를 만든 이유는,

얼마전에 크림파스타소스 한 병을 사놨는데 내가 혼자 점심먹으면서 몇번 해먹었다. 

(좋아하기도 하고 두끼 다 비슷한 밥먹으려니 좀 지루해서)


근데,

정말 몇번 안먹었는데,

나혼자 그 한 병을 다 먹은거다;;

신랑은 한번도 맛도 못봤는데;;;;



그래서 똑같은 소스를 다시 샀다.ㅋㅋㅋㅋㅋ 너무 맛있다 하아..


오늘 그래서 나혼자 다먹은 그 크림파스타를 함께 먹는 날이다ㅋㅋㅋ



집에서 하니까 치킨을 넉넉히 넣었는데 나중에보니까 면 반 치킨 반이 될 정도;;




참,.

글구 빵은 늘 식빵을 사먹었는데 오랜만에 바게트빵이 먹고싶어서

오븐에 15분만 구우면 되는 짧은 미완성 바게트를 샀었다.

(완성된 바게트는 너무 길어서 분명 먹다 버릴 것 같았다)


오늘 처음으로 오븐에 구워봤는데 우왑! 겉은 단단하고 속은 촉촉한게 엄청 맛있다ㅠㅠㅠ


미국에서 빵에 만족하긴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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