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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오늘은 ISP에 참가했다.(ISP는 International Spouse Program의 약자이다... 즉 외국 아줌마 모임ㅎㅎㅎ) 월요일 오후마다 있는데 내킬때만 간다. 오늘은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펌킨 랜턴을 만들었다. 모임을 담당하는 베로니카가 사온 호박 6개.원래 좀 더 큰 호박으로 만드는데 심지어 가게를 다섯 군데나 돌았는데 호박이 다 팔려서 결국 농장에서 남은걸 겨우 구했다고 한다. 호박이 작으면 단단해서 잘라내기가 어렵고 도안을 그리기도 좁다. 그리고 속을 파낼때도 손이 잘 안들어가는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구한게 어디인가! 먼저 호박을 하나 고른다음 단도로 푹푹 찍어서 꼭지 부분을 둥글게 도려냈다.칼을 찔러 넣을 때에는 표면과 수직으로 넣어야 한다고 한다.그림그릴 면적을 넓히려고 꼭지를 작게..
안녕하세요, 항상 보고싶은 우리 가족 여러분, 그리고 우리 부부를 지켜봐주시는 소중한 지인 여러분,혹은 미국생활을 궁금해하시는 방문자님들! 부담없이 소식을 전하려고 텀블러(Tumblr)에 첫 둥지를 틀었었는데 사용하다보니 이 일기장의 목적에 맞지 않다고 느껴 티스토리에 새롭게 이사하였습니다.지난 글들은 그대로 옮겨왔고 앞으로 이곳에 새 소식을 올릴 예정이니 자주 구경와주세요!사진에 댓글이나 방명록 글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와이프인 제가 운영하고 제가 느낀 점들을 위주로 글을 올리지만저희 신랑에게 글을 남겨주셔도 더욱 좋답니다. 함께 운영한다고 생각해주세요~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10월 31일)을 맞이해서 작게나마 분위기 내보려고 가랜드랑 호박모형 샀다.tv도 모니터 겸용으로 사용하려고 가구 배치를 바꾸어보았다.아주 맘에든다! 자꾸 거실에 있고싶다.
금요일 밤이니까 애플비에서 외식! 애플비는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다.우리나라 패밀리레스토랑이랑 비슷한 분위기와 메뉴를 제공하는데, 대부분 정말 맛있다.그리고 가격도 저렴하다.메인 두 개에 사이드 하나 세트를 시키면 $20이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칩이 사이드메뉴이다; 양도 많다. 그리고 Happy Hour인 밤 10시 이후에는 음료는 한개 주문시 한개 더 제공, 애피타이저는 반값에 제공된다. 신나서 나왔는데 어째 사진은 초췌하다;;
잘 살고 있습니다!미국음식에 찌들어서 살찌지 않게 주의하며 집에서 꼬박꼬박 밥 잘 챙겨먹고 있고요,운동도 못하고(다닐 데가 아직 마땅치 않아서 물색중이에요) 운동량이 적다보니 심지어 배도 별로 안고프네요.옛날엔 배고파서 못참았는데 얼마나 에너지를 안쓰고 있는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의대도서관 가면서 커피랑 방석까지 챙겨서 들고가지만그래도 해가 지면 확 추워요. 이 동네의 단풍나무는 점점 잎을 떨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