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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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일기

간만에 사진

렁미씨 2013. 10. 25. 02:23



잘 살고 있습니다!

미국음식에 찌들어서 살찌지 않게 주의하며 집에서 꼬박꼬박 밥 잘 챙겨먹고 있고요,

운동도 못하고(다닐 데가 아직 마땅치 않아서 물색중이에요) 운동량이 적다보니 심지어 배도 별로 안고프네요.

옛날엔 배고파서 못참았는데 얼마나 에너지를 안쓰고 있는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의대도서관 가면서 커피랑 방석까지 챙겨서 들고가지만

그래도 해가 지면 확 추워요.


이 동네의 단풍나무는 점점 잎을 떨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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