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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맨해튼의 그래머시 지역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빈티지 가게 Vintage Thrift! 입구에는 의류 및 잡화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할머니 스타일의 옷들이 보여서 에잉 뭐야 하고 가려고 했는데,자세히 볼수록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았다. 다양한 옷들! 기본 스타일이 많았다. 엄청 특이한 것도 있고.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화병들~ 접시와 그릇이 정말정말 많았다.그릇들이 세트로 여러개씩 있어서 한번에 사가기 좋았다는!예쁜 접시들이 많아서 발을 떼기가 힘들었는데, 이걸 들고다닐 자신이 없어서 패쓰.다른 손님들도 그릇을 제일 열심히 고르고 있었다. 색색의 화병들~ 안쪽에는 가구와 조명, 장식품들.가구가 맘에든다. 주방도구는 정말 셀수없이 많았다.여기서 살걸그랬나 싶기도...중고품이다보니 저렴하다. 너무..
이 날은 벼르고 벼르던 미술관 가는날!이번주에 몰아서 가고자 렁미디자인위크 주간으로 이름짓고, 미술관을 돌기로 했다.근데 아침부터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예고없이 오는데 너무 많이 와서 플랫폼이 하나도 안치워져있었다.게다가 내가 타려고 한 기차가 기계결함으로 취소되서ㅠㅠ 기차역에서 40분간 서있었다. 하아... 시작부터 꼬인다. 기차역에 40분 넘게 서있으면 기차를 타기만 해도 일단 즐거워진다. 눈이 오니까 군밤장수 털모자 쓰고 고고씽! 사실 이 날의 계획은 센트럴파크의 동쪽에 퍼져있는 미술관들을 보려고 했다. 북쪽에서부터 시작해서 남쪽으로구겐하임미술관 -> 노이에 갤러리 -> 휘트니미술관 -> 프릭컬렉션 이렇게...메트로폴리탄뮤지엄은 예전에 관광했을 때 이미 봤고, 너무 넓어서 건너뛰기로. 모..
회사에서의 인연으로 만나게 된 미지씨와 예지씨!미지씨가 뉴욕으로 여행왔다! 우왕~그래서 뉴저지에 사는 예지언니네로 고고고~ 나는 이 날 SBU 스쿨버스의 쇼핑노선을 타는 바람에ㅠㅠ 예약해둔 7 bus를 놓치고ㅠ 기차를 타고 갔다. 언니네 동네서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피자집에서 피자와 파스타와.. 이름모를 음식을 테이크아웃해왔는데진짜진짜 맛있었다! 멈출 수 없는 맛!!!피자는 치즈토핑뿐인데 짜지않고 맛있었고, 파스타는 새우의 깊은 맛이 감칠났다.저 포켓같은 빵은 속에 다진고기가 들어있었는데 만두같은 느낌! 무려 피자 한조각이 얼굴보다 컸다ㄷㄷ그래서 한조각이 1인분이다. 예지언니가 만든 디저트~타피오카에 코코넛크림~ 요거요거 쫀득하고 달콤하고 완전 내스타일!! 끝없이 나오는 디저트에 배불배불 근데 집에서는 사..
또!!! 또 왔다!!! 눈폭풍!!!덕분에 나랑 신랑 둘 다 수업이 또 취소되었다.이젠 좀 지겹다ㅠㅠ 눈이 하나도 안녹았는데 또오다니... 새벽부터 오기 시작해서 오전 5시가 가장 심했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예 길도 없었다.평소에 제설차가 부지런히 다녀서 길은 있었는데 새벽이라 다 못치웠나보다. 촉촉히 젖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이젠 길도 없고... 차들은 또 두툼한 옷을 입고 있다. 점심때가 되니 눈이 비로 바뀌고 곧 그쳤다. 옆동을 보니 창문 위까지 눈이 쌓였다;;가운데 보이는 벽돌부분 왼쪽이 보행로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오늘도 차를 털러 나갔다. 에휴...그래도 날이 춥지 않아서 하나도 안얼었고, 브러쉬로 쉽게 털려서 금방 치웠다. 바닥이 사실 제일 힘든데, 얼마전에 구입한 양동이로 뒤쪽을..
숙주나물이 있어서 만들어보았다. 돼지고기는 오겹살ㅋㅋㅋ 미리 양념 재웠다가 볶았더니 맛있었다! 한끼 메인반찬으로 굿~~
작년에는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부하느라고 운동을 다니지 못했는데, 체력이 떨어지기도 했고 몸이 너무 찌뿌둥하기도 하고 살도 좀 쪘기도 해서 집에서 가까운 휘트니스센터에 등록했다. LA Fitness라는 곳인데, 미국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다. 마침 집 가까이에 있는 Lake Grove 지점이 넓은 수영장이 있어서 여기로 결정!(신랑 다니는 학교 체육관도 좋지만 나는 영어수업 마치고 오는 길목에 있는 여기로, 신랑은 학교 체육관으로) 어찌나 넓은지, 대륙의 스케일 시리즈에 추가할 만 하다. 끝없이 펼쳐진 런닝머신들. 기계가 부족해서 기다려야 하는 일은 절대 없다. 웨이트 기기도 잔뜩! 한국에서 보지 못한 기구들도 많았다. 요기가 수영장! 레인이 5개가 있고 25M짜리인데, 각 레인이 폭이 꽤 넓다. 역시 미..
미국의 베이킹은 맛 보다는 장식에 공을 들이는 편이다.한국인의 취향과는 좀 맞지 않는, 색소로 물들인 설탕장식!!! 이런 장식을 아이싱(Icing)이라고 부르는데, 오늘 외국아줌마모임(ㅋㅋㅋ)에서 체험해 보았다. 재료는 쿠키 또는 케익, 볼, 설탕가루, 계란, 채, 핸드믹서, 장식용 설탕, 장식용 색소, 짤주머니(지퍼백) 1. 계란 흰자만 볼에 넣고 믹서로 저어서 부드럽게 만든다2. 설탕을 채에 걸러서 내린다음 조금씩 볼에 넣고 계란흰자와 섞는다(이 때 설탕이 파우더타입이라 계란흰자로 적셔준 다음 믹서로 저어주어야 한다. 가루 상태의 설탕을 저으면 사방에 튄다고 한다) 3. 다 섞고 나서 점도를 보고, 너무 뻑뻑하면 물을 넣어서 부드럽게 한다. 4. 크림에 색소를 한방울 넣어서 잘 저어준다5. 컵에 지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