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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지난 목요일, 두번째로 전 직장동료ㅋㅋ 예지언니 만나는 날!언니는 맨해튼 곳곳 맛집을 참 잘 알아서 같이 맛난거 체험해보는 거 너무 좋다ㅎㅎㅎ 오늘 점심은 베니하나 에서! Benihana 47 W 56th St, New York, NY 10019(212) 581-0930 일식 스타일의 테판야끼, 즉 즉석 철판구이집이다. 2층 자리에 갔는데, 한 테이블에 손님이 어느 정도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에 요리를 진행했다.양파탑에서 김 나오는 쇼 보여주시는 요리사님ㅎㅎㅎ 런치메뉴를 고르면 볶음밥과 아채 등 같이 나오고 메인만 고르면 되는데, 나는 이 날 추천하는 필레미뇽(Filet Mignon, 소고기 등심)을, 언니는 가리비(Scallop)를 골랐다. 우리 테이블의 다른 손님은 치킨을 시킨 것 같다. 요렇게 ..
전망대를 보고 뒤쪽으로 나오니 요런 동상이 있었다. 이 동상 바로 앞에는 멋진 성당이 있는데 마침 공사중이었다. 저녁먹으러 이동하는 길에 또 재미난 에피소드 하나.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The Body Shop에 몇달 전에 멤버십 가입을 했었다. 그 당시에 별로 살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직원들이 "손해볼거 전혀 없어. 생일날엔 선물도 나와" 라고 하는 말에 가입을 했는데, $10 가입비를 내라해서 괜히 했나 싶었었다. (사실 영어를 잘 못알아들어서 덜컥 한 것도 있다) 생일에 뭔가 선물이 나오려나 하고 있었는데 마침 가는 길에 The Body Shop 매장이 있길래 들어갔다.가서 생일인데 뭐 선물 나오는거냐 물었더니 물건을 고르면 $10 를 깎아준다는거다!!! 오예!!! 그간 회원 ..
점심을 먹고났는데, 어제 밤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 탓에 피곤이 스멀스멀 몰려왔다.그래서! 우리의 일정은 빡시지 않으니까! 커피 한잔씩 하러 그레고리 커피(Gregory's Coffee) 에 갔다.그레고리라는 이름의 남자가 차린 커피집인듯. 드립커피 tall이 단돈 $1.84!! 한잔씩 마시며 다음 일정을 체크하고 푹 쉬었다. 참, 화장실도 이용해주었다. 으하하~;; 그냥 지나가는 곳이어서 사진은 그냥 이런것뿐;;고된 첫 학기를 마치고 신나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신랑, 얼마전에 산 크리스마스트리 모양 귀걸이 인증샷 하려고했는데 잘 안보여서 얼굴만 크게 찍힌 나. 우리의 다음 일정은 바로 이곳! Rockefeller Center!! (한국에는 록펠러센터 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 발음은 롸커펠러가 맞다고 한..
내 생일이자, 만난지 999일 기념일, 그리고 울 신랑 방학 시작!!을 기념하여 뉴욕 시내에 나갔다. 하루종일 알차게 놀고싶어서 7시에 일어나서 기차를 타고 나왔다.여기서는 Ronkonkoma기차역까지 차로 간 다음 거기서 기차를 타고 가는게 제일 편하다.(캠퍼스 바로 옆에도 Stony Brook기차역이 있지만 거기서 타면 한번 갈아타야하고, 노선도 많지않다) Penn.역에 도착해서 출구로 가려는데 맥도날드 옆에서 멋진 음악소리가 들려왔다.와 이건 정말, 100불 이상의 고급공연 수준이었다. 아침부터 멋진 연주를 들으니 너무 좋았다. 그리고나서 Penn.역에서 가까운 Macy's(백화점)에 네스프레소 캡슐을 사러 갔다. 지난번에 온라인으로 주문했었는데 택배비가 영 아까워서 시내나가는 김에 직접 매장에서 ..
브룩클린에 있는 Pratt(프랫)에 포트폴리오 리뷰받으러 갔다가 걸어갈만한 거리에 매주 토요일에 플리마켓이 열려서 가보았다. http://www.brooklynflea.com/위 사이트에 가보면 브룩클린 뿐만 아니라 맨하탄이나 워싱턴DC에도 있는걸 볼 수 있다. 내가 다녀온 곳은 Fort Greene Flea이다.주소는 176 Lafayette Ave New York, NY 고등학교 앞 운동장에 매대를 설치하고 물건을 팔았다.거의 현금거래라서 그런지 입구에 이동식 ATM도 있었다. 입구에서 본 전경 각종 구제 물품들이 제일 많았다. 수공예품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았다.귀금속도 있었고... 건물 앞쪽에는 먹을것도 판다. 이동식 화덕피자?!맛있어보였다. 엄청 특이한 반지들. 사진에 보이다시피 실타래반..
오늘은 프랫(Pratt Institute)의 대학원 입학 세션을 들어보기 위해 아침부터 차로 브룩클린에 갔다. 차를 산 이후에 차를 몰고 가장 멀리 가보는 것이었다. (1시간 15분 거리) 점점 가까워질수록 고층건물이 많아지고 길도 엄청 복잡해졌다. 차도 많았다.네비게이션을 보면 식겁할 정도로 도로가 복잡했다. 그렇게 달리다가 어느 순간 맨하탄이 보였다. 비행기에서 봤던 맨하탄의 그 풍경을 내 차로 운전해서 직접 볼줄이야...!!뉴욕시내를 여행해본 적은 있지만 여행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차로 보는거랑은 기분이 많이 다르다.볼일이 있어서 차를 타고 나왔는데, 바로 옆동네가 무려 뉴욕씨티 인거다.괜히 짜릿했다.내가 진짜 뉴욕에 와있구나 싶기도 하고.스토니브룩에만 있다보면 그냥 한적한 시골같다.ㅎ..
99U에서 주관하는 Career Development Day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어제는 하루종일 포트폴리오 초안을 업데이트하고, 새벽 늦게 잤다. 그리고 오늘은 시티에 혼자 나가는 날! 집에서 기차역까지는 도보 40분정도 걸리고, 기차를 타고 목적지까지는 두 시간이 조금 넘게 걸려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야했다. 행사내용 중에 모의잡인터뷰와 연봉협상이 있었는데, 내가해야된다면 어쩌나하고 얼마나 긴장했었는지 밤에 대뜸 미국회사에서 인터뷰하는 꿈을 꿨다. 근데 결국 좋은소식은 못들었다는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개꿈도 이런 개꿈이 없었지만 그래도 이제 영어하는 꿈도 꾸고 기특하다(?)ㅋㅋㅋㅋ 8:45기차를 타고 가니 Penn. starion에 10:30쯤 도착했다. 행사는 11시반부터였는데 행사장에 11시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