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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34)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둘째날은 키웨스트 당일치기.원래는 8시에 출발하려고 했지만 꾸물꾸물 하다보니 8시 45분에 출발!! 그래도 괜찮아!! 호텔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서 바로 1번국도라서 내비게이션에 이렇게 찍혔다. 이 도로에서 125마일 후 첫 우회전ㅎㅎㅎ 렌트가 끌고 출발! 어느 블로그에서, 육지를 떠나면 섬에선 휘발유가 비싸댔는데... 그렇지 않았다... 가격 비슷하고 주유소도 엄청 많다..큰 섬일수록 가격이 육지랑 비슷하다. (나중에 다니면서 보니까 키웨스트보다 마이애미비치가 훨씬훨씬 비쌌다) 첨에 달릴땐 모든 풍경이 이렇게 양옆이 다 바다가 펼쳐질 줄 알았는데 이런 순간은 많지 않았다. 생각외로 섬들이 컸다고나...섬을 이미 몇개씩 이동했는데 내가 본건 길가의 나무들과 작은 가게나 숙소 건물들이었다. 바다 어디갔니!!..
첫날 일정을 여유롭게 짰던 터라, 에어보트를 마치고 나서 바로 호텔로 갔다.호텔은 다음날 키웨스트를 위해 일부러 남쪽에 있는 도시인 Homestead에 잡았다. 달리는 내내 농장밖에 안나오더라는... 우린 늘 호텔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에 늘 3성급 수준에서 고르는데, 특히 미국에서 호텔잡을 때 중요한 점은 바로 청결. 여기선 Bed bug가 바퀴벌레보다 무섭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바로 여기, Floridian Hotel.잡고보니 키웨스트로 향하는 1번국도 바로 앞이었다. Floridian Hotel990 N Homestead Blvd, Homestead, FL 33030http://www.floridianhotel.com 호텔 로비. 로비 옆 식당 공간. 이 곳에서 continental 스타일 ..
쨔잔. Gator Park에 도착했다. Gator Park24050 SW 8th Street, Miami, FL 33187http://www.gatorpark.com/ 우린 여행 시작전에 미리 온라인에서 예매했다. 원래 $22인데 온라인에서 하면 $18 이라고 한다. 에어보트만 타는건줄 알았는데 에어보트와 야생동물쇼 구경이 포함되어 있다. 캬하 오늘 날씨 딱좋다. 왜 에어보트인가 하면, 보트가 에어를 넣는 튜브인게 아니고 보트 뒤에 이렇게 거대한 선풍기가 달려있다. 그래서 바람의 힘으로 가는 듯 하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게 모터 소음이 엄청 커서 개인별로 귀마개도 준다. 어린이에게는 아예 헤드폰을 씌워준다. 가이드 아저씨가 이렇게 선풍기 앞에 앉아서 운전도 하고 설명도 해준다. 이제..
짐도 많지 않고 Jamaica station에서 JFK공항까지 연결하는 Airtrain이 꽤 괜찮았어서 대중교통으로 공항까지 이동했다. 그런데... 비행기가 아침 8:10에 출발하는거라..5시반에 집근처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Jamaica역까지 갔다. 출발하는 날이 그리 춥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우리의 비행기는 델타 국내선이었는데, 터미널2가 정말 작았다. 심지어 에어트레인에서 내려서 주차장까지 바람을 뚫고 걸어야 나와서 깜짝놀랐다.ㅋㅋㅋ 에어트레인 누가 이렇게 만든거야... 왜 연결 안해준거야.... 짐을 부칠 때 또 한번 아차 했다. 국내선은 짐을 하나 부칠 때 마다 $25의 돈을 내야 하는데, 모르고 있다가 돈내야되면 짜증난다. 화장품류를 덜기가 애매해서 그냥 통째로 싸오고, 여름에 샀다가 남았..
작년에 한창 춥던 1월 중순에 LA를 갔었는데 너무 좋았다! (날씨가ㅎㅎㅎ) 영하 13도에 있다가 갑자기 영상25도로 오는 바람에 감을 잃어서 너무 긴 옷들을 많이 챙겼던 것도 같고.. 그래서 이번에도 방학동안 추운 뉴욕을 벗어날 수 있는 따뜻한 곳으로 휴가가려고 11월에 미리 물색한 곳이 바로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유명한 휴양지 마이애미와 키웨스트!! 사실 마이애미는 이 분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미국드라마 CSI:Miami의 호라쇼 반장님.. 저음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던... 늘 해변 앞에서 사건 해결 후 선글라스를 착용하시던... 바로 그분ㅋㅋ 뭔가 마이애미에 가면 이 분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일단 플로리다에서 마이애미에 멋진 해변이 있다는 것 외엔 아는게 없어서 구글지도를 켜놓고..
금요일 오후 3시쯤 수업이 끝나서 볼일을 보러 오랜만에 미드타운으로 향했다. 그 볼일은 바로, 시계방에서 손목시계 약갈기! 평소 애용하는 손목시계가 두 개나 갑자기 멈춰서 불편했는데, 한국이라면 동네 금은방에 갔겠지만 (하긴 한국도 이제 금은방 보기 참 힘들다) 여긴 대체 어딜 가야하는건지 막막하고.. 시계 배터리 직접 갈 줄도 모르고.. (사실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뒷마개가 안열렸다ㅠㅠ) 그러다 검색해서 알게된 곳, 미드타운 쥬얼리거리에 있는 한 보석상가! World's Largest Jewerly Exchange 55 W 47st, New York, NY 10036 (MON-FRI 10:00-17:30 SAT 10:00-17:00 SUN closed) Google Street View 보석상들이 들비한..
http://meui-in-ny.tistory.com/223 (1)에서 이어집니다 → 점심을 먹고 나서 Jungle World로 향했다.이 곳 역시 별도 입장료를 받는 곳으로, Total experience 티켓으로 입장 가능하다. 매력적인 뒷태를 보여주던 무슨 캥거루. 나무와 나무를 자유자재로 건너다니는 원숭이들. 여긴 원숭이 종이 참 다양했는데 너무 다양해서 몇 가지나 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 이렇게 밝은데서 박쥐를 보는 건 처음인데, 새카만게 괜히 무섭게 생겼다. 또 다른 종류의 원숭이들. 정말 밀림에 온 것처럼 자연환경이 그대로 조성되어 있다. 쉭쉭 몸놀림이 빠른 아이들. 말레이테이퍼. 맥 이라고 하는 동물이다. 늘어지게 잘 자고 있다~ 학 종류 중 하나. 여기도 유리창 없이 동물을 관찰가능하..
뉴욕씨티 중 브롱스에 위치한 Bronx Zoo(브롱스 주)를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었는데동네 도서관에서 할인티켓을 파는 것이 아닌가!!Total Experience ticket이 직접 사면 $33.95이지만 도서관에서는 $25에 팔길래 도서관에서 사고, 바로 고고씽!(브롱스 주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겨우 10%를 할인해준다. 이렇게 미리 산 티켓은 6개월 안에 사용하면 된다.) 브롱스 주는 맨해튼 위쪽 브롱스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맨해튼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우리는 롱아일랜드에서 가니까 차로 이동했다.이동시간은 약 1시간. 역시나 브롱스 교통체증은 정말 최고ㅠ 다리건너는데 통행료 편도 $7.5, 일일 주차비 $15. 주차가 비싼 편이지만 기차타고 가는게 더 고생스럽고 더 비싸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