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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34)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전체 여행개요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http://meui-in-ny.tistory.com/286) 우리는 전날 늦게 시작한 일정 덕에 늦게 잤고, 처음으로 한 긴 운전에 고단하기도 했고해서 호텔에서 늦잠을 잤다. 언젠가부터 호텔을 이용하면 꼭 호텔수영장을 이용하는게 습관이 되서ㅋㅋ 이번에도 수영복을 챙겨왔다. 체크아웃 시간이 되기 전에 후다닥 쉐라톤 실내수영장으로! 쉐라톤은 실내와 실외 수영장 두 개가 있는데, 실외는 아직 좀 추울 것 같아서 일단 실내로 왔다. 으와아~ 인테리어 고급스럽고 분위기 넘넘 좋았다. 일단 사람도 없고ㅋㅋ 게다가 창이 전망이 아주 좋았다! 쉐라톤이 폭포에서 좀 거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위치가 좋다. 수영장 창에서 보이는 뷰가 이렇다. 캐나다쪽 폭포와 미국쪽 폭포가 다 보이고..
(앞에서 이어집니다) 늦은 저녁을 먹고나서 관광단지로 이동했다. 원래 계획은 저녁을 먹은 후에 Skytower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을 보려고했는데, 6월은 아직 비수기라서 문을 일찍 닫아버렸다. 여름시즌엔 12시까지 한대서 믿었는데 아니었다ㅠㅠ 그래서 계획을 변경. 보통은 카지노를 많이 하겠지만 우리는 카지노엔 젬병이라는걸 진작에 알고 있다. 룰도 모르고 할 줄도 모르고 돈만 버리고... 그래서 애초에 카지노는 접고, 쉐라톤호텔 주변에 오락거리가 많아서 구경 겸 놀겸 슬슬 걸었다. 대부분이 아주 늦게까지 (약 새벽 1시?) 열고 사람도 꽤 많아서 걸어다니는데 전혀 위험하지 않다. 보통 관광지마다 있는 '리플리의 믿거나말거나'나 밀랍인형이 전시된 마담투소관, 공포체험관 등등이 여기에도 있었다. 기념품..
(전체적인 여행 개요는 http://meui-in-ny.tistory.com/286 에 있어요) 캐나다 여행 첫 날!아침 9시쯤 차를 몰고 집을 나왔다. 우리가 묵을 호텔을 찍었더니 450마일 남았다고 알려준다. 450마일은 약 724km이다. 우리가 가는 경로는 일단 이러하다.일단 I-95을 타고 브롱스를 관통, I-80을 타고 뉴저지와 펜실베니아 주에 진입,중간에 만나는 I-380으로 옮겨탄뒤 Scranton,PA에서 I-81로,그길로 북쪽으로 곧장 Syracuse, NY 까지 간 다음 I-90으로 옮겨타서 서쪽으로 달린다.Buffalo,NY에 가까워져서 I-290과 I-190을 거쳐서 레인보우브릿지로 국경을 건너면 끝! 이렇게 간 이유는 딱히 없다. 우리는 중간에 나오는 도시를 구경할 것도 아니었고..
마침 3주년 결혼기념일도 다가오고 방학이기도 해서 어디갈까 고민을 하다가 롱아일랜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캐나다 북동부를 가기로 결정했다. 토론토에 작은아버지댁도 있고 절친한 대학친구도 있고, 울 신랑은 마침 한번도 안가보기도 했고. 그치만 너무 긴 휴가를 내기는 어려워서 7박 8일로 일정을 짜보았다. 1.전체일정 Day 1 Day 2 Day 3 Day 4 Day 5 Day 6 Day 7 Day 8 오전 이동 나이아가라 토론토 2박3일 패키지(킹스턴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토론토 이동 오후 저녁 나이아가라 토론토 장보기 숙박 나이아가라 토론토 토론토 몬트리올 몬트리올 토론토 토론토 집 내가 주로 이용하는 여행일정표다. 가로축은 날짜, 세로는 오전/오후/저녁 으로 나눠두는 것, 그리고 숙소위치. 이렇게 나눠..
학교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갑자기 쉐이크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 팟벨리(Potbelly) 에 갔다.팟벨리는 샌드위치 체인점인데 뉴욕에 정말정말정말 많다. 서브웨이보다 조금 적을 것 같기도.. 아님 비슷할지도.. http://money.cnn.com/2013/10/04/investing/potbelly/ 이렇게 생긴 로고를 달고 있는 곳이다. 정작 샌드위치는 아직 한 번도 안먹어봤고 샐러드만 한 번 먹어봤다. 샌드위치 많이들 사먹는거 보니 샌드위치도 괜찮을 듯 하다. 아무튼, 얼마전에 학교 친구가 팟벨리에서 산 오레오쉐이크를 들고왔는데 완전 맛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도 제대로 먹어보려고 들어갔다. 오른쪽에 보면 클래식메뉴는 바닐라 쵸콜렛 커피 오레오, 과일들어간 메뉴는 믹스베리, 바나나, 딸기가 ..
학교건물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식당이 있는데, 알고보니 엄청 평좋고 유명한 곳이 아니던가!!!마침 이 날 저녁이 한가해서 가보기로 했다.프랑스식 샌드위치인 크로크무슈를 파는, 이름도 크로크무슈. La Maison du Croque Monsieur17 E 13th St New York, NY 10003http://croquemr.com/ (La Maison du 는 ~하는 집 이라는 뜻인 것 같다) 나올 때 찍었더니 어둡다. 힝. 폭이 좁고 검정색으로 칠해놓은 가게라 휙 지나치기 쉽다.2층짜리 가게인데, 1층에서 주문하고 계산하고 음식 받은 다음 2층에 올라가서 먹으면 된다. 1층에도 작은 자리가 몇 개 있다. 훨씬 넓은 2층. 유명한 가게라는데 마침 사람이 없었다. 오래된 동네 가게 느낌의 목재 인테리어..
롱아일랜드에 살다보니 브루클린에 가는 일은 굉장히 드문데, 이 날은 과제때문에 친구와 브루클린의 덤보(Dumbo) 지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덤보는 브루클린에서도 강과 맞닿으면서도 브루클린 브리지 바로 위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노랗게 칠한 부분)올해 초에 브루클린브리지 바로 아래쪽인 브루클린하이츠만 가보고 덤보는 시간상 못가봤다. 덤보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은 F라인의 York St.역! 역에서 내려서 강가로 걸어갔다.이 때가 3월 23일인데, 그늘진 길은 아직도 얼음이 꽁꽁 얼어있고 길가에는 눈이 쌓여있다. 뉴욕의 겨울은 왜이렇게 길던지. 이건 Jane's Carousel이다. 제인의 회전목마. 이거 운행하는건가?? 곱게 유리건물 안에 들어가있는 것만 봤다. 그리고 쨔잔. 브루클린 브리지. 날씨가 참 좋..
토요일에 학교에 가니 맨해튼 시내에 다른 날보다 사람이 많은 느낌이었다. 웬지 토요일이라 기분도 좋고 시간도 넉넉하게 나왔고해서 팟캐스트 들으며 룰루랄라~ 그러다가 길가에 갑자기 플리마켓이 열린게 보였다. 오... 알고 온거 아닌데... 아무 길이나 내키는대로 걷던 중이었는데... Chelsea Flea Market39 W 25th St New York, NY 10010http://www.annexmarkets.com/ 항상 미국의 플리마켓에 오면 드는 생각은, 이런걸 누가 사지 싶을 정도로 낡고 고장난 물건도 많다는 거다.그리 저렴하지도 않고... 오래된 물건을 소중히 생각하는 미국인들에 비해 내 시각에서의 플리마켓은 사실 득템하기 보다는 구경하는 재미. 용도를 모르겠는 유리병과... 오른쪽에 있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