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일기
생일전야
렁미씨
2013. 12. 20. 13:30
생일날에 뉴욕시내에 관광을 가기로해서, 전날밤에 신랑이 케익과 미역국을 준비해주었다.
평소에 노래를 부르던 치즈케익팩토리에서 치즈케익을 사와서 센스있게 쵸코볼로 장식했다.ㅋㅋㅋ
미국이니까 만나이로! 아직 20대다~~~!!
미역국은 심지어 쌀뜨물로 끓이면 고소하다는 레시피를 보고 쌀뜨물도 했다. 대단대단~~
조개와 새우살도 넉넉히 넣어 시원한 맛도 추가요~~~~
신랑님의 노고를 남기기위해 미역국 냄비를 케익 옆에 갖다두고 사진찍었더니 좀 이상하긴하다.
그래도 좋다

자기직전이라 잠옷상태여서 급하게 옷 갈아입고 인증샷.
신랑밖에 없다~~~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