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포트제퍼슨
- 플로리다
- 저녁 메뉴
- 미국
- 미국영어
- 뉴욕
- 여행
- 마이애미
- 캐나다
- 미드타운
- SBU
- 미국 여행
- la여행
- 맨해튼
- stony brook
- 미국여행
- 맛집
- 푸에르토리코
- 노팁
- long island
- 스토니브룩
- Los Angeles
- 저녁메뉴
- Stony Brook University
- 롱아일랜드
- 뉴욕 날씨
- New York
- smithtown
- 에버글레이즈
- 뉴욕여행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337)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밴더빌트뮤지엄이 끝나고 이 인근에서 좀 큰 편인 Crab Meadow Beach에 갔다. 그런데... 그런데....가는데 주소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서 엄청 고생을ㅠㅠㅠㅠ 내비게이션에서 나온 대로 갔다가... 프라이빗 비치에 침범을 하고;;(프라이빗 비치는 개인사유지인데, 그런데 처음봤다. 일반인들은 갈 수가 없고, 해변 바로 앞에 펜션같은 집들이 쭉 늘어져있고 그 뒤가 입구와 주차장.그니까 그 집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 집을 통과해야지만 해변에 갈 수 있었다) 구글검색에서도 길번호가 제대로 안나오는 주소라 잘 안잡히고..그래서 근처에 다른 해수욕장을 찾아갔는데, 너무 심하게 작아서;; 동네 양식장에서 수영하는 기분!! 싫어!!!! 그러다가 지나는 길에 우연히 가는 길을 발견했다. Crab Meado..
미국을 세운 5명의 사람들이 있다.석유 가문 롸커펠러(John D. Rockefeller), 철강 가문 카네기(Andrew Carnegie), 철도와 항만 가문 밴더빌트(Cornelius Vanderbilt), 금융 가문 모건(J. P. Morgan), 자동차 가문 포드(Henry Ford)가 그들이다. 그 중 철도와 항만으로 막대한 부를 축척한 윌리엄 밴더빌트의 저택이 롱아일랜드에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현재는 저택과 천문대, 해양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밴더빌트 가의 배경 설명은 여기로↓http://newsroh.com/technote7/board.php?board=csym&command=body&no=33 Vanderbilt Museum180 Little Neck Rd, Centerport,..
여름은 롱아일랜드가 가장 행복한 계절! 오늘은 Mt.Sinai에 있는 Cedar Town Beach에 가보았다. Cedar Beach BrookhavenHarbor Beach RoadMount Sinai, NY 11776 위치는 요기! 스토니브룩에서 동쪽으로 차로 20분 정도.전에 사놓은 Town of Brookhaven 주차퍼밋이 되는 곳이기에 한번 가보았다. (그러나 우리는 어쩐지 늘 주차가 공짜가 되는 오후 4시 이후에만 간다;) 길게 뻗은 드넓은 해수욕장! 바닥은 모래보다는 자잘한 자갈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깨방정 사진을 몇 장 찍고ㅎㅎㅎ 이곳의 수심은 물놀이하기에 딱 적당했다. 너무 얕거나 갑자기 너무 깊지 않은 정도? 파도도 잔잔하고.그치만 우린 그리 덥지 않아서 물에 들어가지 않았다는거;..
이사하기 전부터 기숙사를 나가면 집을 어떻게 꾸밀지 참 많이 고민했더랬다.기숙사에서는 주어진 가구만 써야했고 제약도 많았기 때문이다. 이사할 집에 따라 가구나 인테리어도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가장 큰 목표는 각자의 학습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미는 것이었다. 이사한 집은 House안에 있는 1 bedroom apartment 이다.(미국에서 house는 단독주택을 의미하고, apartment는 자가가 아닌 월세를 주고 사는 집을 의미한다)집주인이 사는 큰 집의 1층을 우리가 세입자로 들어간 것인데,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다.별도의 출입구(separate entrance)에, 부엌과 화장실 하나. 여기가 우리집 출입구이다. 현관이 집의 뒤쪽에 나 있어서 더 안락하고 안전하다.우리집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이 집에 ..
이사를 한다.하... 이사를 하기 위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일단 맘에 드는 집을 찾는게 가장 오래 걸렸으나 그건 얘기가 기니까 나중에. 두 학기동안 살았던 기숙사를 떠나 이제 off-campus로 나간다.원래 들여온 가구가 거의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고,한국에서 미국 올 때 배로 부쳤던 짐에 썼던 박스들을 보관해뒀더니 짐싸기가 수월했다. 옮기기도 쉽고. 이사 전날 기숙사 방을 싹 비우고 벽쪽으로 짐을 붙여두었다. 기숙사에서의 마지막 밤은 쌤아담스로! 아 맛있다 다음날 아침. 우리와 비슷한 곳으로 이사가게 된 이웃 부부와 함께 이사를 하기로 했다.한국처럼 포장이사가 있지만 이 곳은 사람을 쓰면 뭐든 비싸다.그래서 U-HAUL에서 트럭만 빌렸다. 트럭의 크기에 따라, 그리고 이동한 거리에 따라 비용이 ..
오전에 상쾌하게 운동을 다녀왔다.집앞에 막 주차를 하려는 순간... 하... 이건 도저히 그냥 차를 댈 수가 없었다.위 사진에서 뭔가가 보이시는지? 바로 요기!!!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딱 이 자리에 차를 대려고 했는데 이녀석이 빼꼼히 나와있어서 조심스러워졌다.물론 차에서 내리고 나니 없어졌지만... 그런데 의문이다.대체 얜 누군지...첨엔 두더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코가 다르게 생겼고,너구리는 당연히 아니고,비버 같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여긴 물가가 아닌데?;; 생긴것도 다르고..그럼 또 다른 가능성은.. 다람쥐인데 다람쥐라고 하기엔 너무너무 거대했다. 저 통 지름이 최소 20cm는 넘어보였는데 통에 꽉 차있었단말이다. 너...그냥 엄청 살찐 다람쥐인거니...
이 날은 한국인 언니들과 함께 동네 맛집이라는 브런치전문식당에서 만나기로! Maureen's Kitchen108 Terry Rd Smithtown, NY 11787(631) 360-9227평일 6:00~15:00, 주말 7:00~13:45 수업들으러 갈 때 항상 이 길을 다니면서 저 젖소아이콘 참 귀엽다 생각했는데 바로 그 집이었다. 한적한 길에 있는 이쁜 단독건물!평일 이른 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겨우 주차하고 대기까지 했다.이렇게 유명한 곳이었다니! 멀리서도 찾아오는 그런 동네 맛집이라고 한다. 약 2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간 내부 풍경.젖소 느낌이 곳곳에 있다. 전형적인 미국 브런치 식당 분위기. 직원들 모두가 활기차다.브런치식당이라서 오후 3시까지밖에 하지 않는데, 문닫기 거의 전까지..
호텔에서 실컷 늦잠자고 느즈막히 체크아웃한다음, 시저호텔에 연결된 The Pier Shop에 구경갔다.The Pier Shop은 해변으로 뻗어있는 쇼핑몰인데, 1층은 여러가지 매장, (애플스토어, 사탕가게 등등)2층은 명품브랜드매장,3층은 식당가이다. 여기는 3층! 바다쪽 창 앞에 해변용 의자와 모래가 깔려있어서 오늘처럼 날씨가 흐리거나 추울 때도 기분내기 좋다. The Pier Shop에서 보이는 트럼프플라자와 Boardwalk Hall 모래사장 참 넓다~한쪽에선 뭔가를 지으려는지 포크레인이 와있다. 창가에 앉아서 기념샷. The Pier Shop의 가장 끝에는 멋진 분수쇼를 하는 곳이 있는데, 현재 기술적문제로 잠정중단ㅠㅠ게다가 이 날은 월요일이라 전체적으로 사람도 없었다.3층 식당가를 둘러봤는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