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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Long Island/음식 (19)
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이웃집 JK오빠, EM언니네가 추천해준 스시집에 함께 왔다.캬 얼마만에 먹는 스시인지! Sake Sushi331 New York 25A Mt Sinai, NY 11766http://sakesushili.com/ 단독으로 있는 가게는 아니고 여러 다른 가게들과 같이 있는데,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내부는 겉에서 보는 것 보다 깔끔하다. 우리는 마음껏 주문해 먹을 수 있는'All You Can Eat'으로 시작했다.Lunch $20.95, Dinner $24.95 여기는 주문지 한 장에 여러번 적을 수 있어서 이전에 먹었던 것과 비교해보면서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기본 반찬. 우리가 주문한 초밥~여긴 사시미는 없지만 밥이 조금이고 생선부분이 훨씬 커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롤 종류도 정말정말 다양했..
ESL 수업을 마치고 반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근처 태국음식점에 갔다. Thai House53 W Main St., Smithtown, N.Y. 11787Tel: (631) 979-5242http://www.thaihousesmithtown.com/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점심에 왔더니 점심메뉴판이 따로 있었다. 주로 면 아니면 볶음밥. 모든 런치스페셜은 샐러드와 사이드디쉬가 포함되어 있다. 나는 샐러드에 땅콩드레싱~ 사이드디쉬로는 따뜻한 야채스프를 주문했다.모양은 좀 별로인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국물이 개운하고 약간 매콤해서 맛있었다. 내가 주문한 파인애플 볶음밥! 볶음밥 안에 들어가는 고기류는 고를 수 있는데, 나는 닭고기를 골랐다.양도 꽤 많고 느끼하지 않..
이웃부부와 스미스타운에 있는 Luso라는 레스토랑에 갔다. Luso Restaurant133 W Main St, Smithtown, NY 11787(631) 406-6820 (공식홈페이지가 현재 없고 여기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곳은 포르투갈 음식점인데, 가장 큰 특징은 긴 꼬치에 끼워서 구운 고기를 무한정 갖다주는 메뉴가 있다는 것이다.우린 남2여2이라, 고기무한정메뉴인 Rodizio와 애피타이저 두 개를 주문했다. 식전빵과 샐러드. 기본으로 나오는 거던가... 기억이...; 왼쪽은 구운 포르투갈 소세지고 오른쪽은 깔라마리. (오징어요리)깔라마리는 맛있었는데 소세지는 엄청 퍽퍽했다. 아주 별로였다. 메인으로 시킨 Rodizio와 같이 나오던 사이드 메뉴가 어마어마했다. 감자칩과 감자튀김. 정작 ..
출처 : http://long-island.newsday.com/ 오늘은 신랑이랑 스미스타운에 왔다가 아메리칸 로드사이드 버거 라는 햄버거 집에 갔다.나는 처음이지만 울 신랑이 지인들과 먹어보고 맛있었다고 해서ㅎㅎㅎ American Roadside BurgerAddress: 80 E Main St, Smithtown, NY 11787Phone:(631) 382-9500 출처 : http://www.burgerbusiness.com/ 이 버거집의 특징 중 하나는 거대한 Roadstar라는 버거가 있는데, 이걸 먹는데 성공한 사람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실제로 가게 안에 있는 벽에 이름과 사는 지역이 가득 써있다ㄷㄷㄷ 우리는 시그니쳐 버거 중 Route 66(위)과 Roadside Rally(..
이 날은 정말 특별한 날이었다.그래서 신랑과 함께 오랜만에 근사한 저녁을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아보았다.미국식은 충분히 먹었고, 웬지 파스타가 땡겨서 이탈리안레스토랑으로!그러다가 기왕이면 자갓에 선정된 곳이 좋지않을까 해서 아예 자갓에서 검색을 했다. http://www.zagat.com/long-island 그렇게 찾아서 나온 곳이 바로 이곳 Villa Sorrento 다. Villa Sorrento Restaurant823 Middle Country Rd, St James, NY 11780(631) 265-9865http://www.villasorrento.com/ ZAGAT RATEFOOD 23 / DECOR 22 / SERVICE 23 / COST $44 대략 분위기는 이렇다. 아늑한 집의 응접실 ..
가벼운 저녁 외식모임으로 버팔로 와일드 윙에 갔다.http://www.buffalowildwings.com/ 티비와 스크린이 많아서 운동경기를 틀어줬다. 메뉴는 윙 말고도 다양한데 일단 윙이 메인이니 윙과 뼈없는 너겟을 반반씩 시켰다. 소스도 엄청 다양한데 미리 소스를 고르면 그게 발라져서 나온다. 매운 정도도 다양한데, 가장 매운 소스를 하나 시켜봤다. 근데 닭이 나왔을 때 어떤게 가장 매운건지 제대로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우린 모른 채로 먹다가 땀을 뻘뻘 흘렸다는...ㅋㅋㅋ 땀을 흘리긴 했지만 먹을 수 있는 정도다. 매운거 잘 못먹는 나도 하나 다 먹었다. 윙은 맛있었고 뼈없는 치킨은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서 좀 별로... 다음엔 윙으로 공략해야겠다.
SBU 한인대학생모임에서 KOSEN(한민족 과학기술자 네트워크)에 가입을 했다.전 세계 각 분야에서 배우고 활동중인 한국인 과학기술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인데인맥도 넓힐겸, 정보도 얻을겸 가입했다.마침 그룹활동을 신청하면 식사비가 제공된다고도 했다. 그래서 지원받은 식사비로 단체외식!원래 포트투갈 음식점에 가려고 했는데 정말이지 이동네는 토요일저녁은 모두 외식을 하나보다.모든 식당이 다 바글바글, 대기시간은 한시간 이상.게다가 미국인들은 한국인들보다 식사를 천천히 오래 하는 편이라 사실 자리가 언제 날지 보장도 없다. 너무 배고픈데 대기시간은 길고해서가격 적당하고 넓어서 자리가 있을것같은 'Sushi Palace'에 갔다. 여기는 부페처럼 인원수대로 돈을 내면 무한정 먹을 수 있는 곳인데,메뉴판에 원하는 음..
금요일 밤이니까 애플비에서 외식! 애플비는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다.우리나라 패밀리레스토랑이랑 비슷한 분위기와 메뉴를 제공하는데, 대부분 정말 맛있다.그리고 가격도 저렴하다.메인 두 개에 사이드 하나 세트를 시키면 $20이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칩이 사이드메뉴이다; 양도 많다. 그리고 Happy Hour인 밤 10시 이후에는 음료는 한개 주문시 한개 더 제공, 애피타이저는 반값에 제공된다. 신나서 나왔는데 어째 사진은 초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