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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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Island/관광

[축제] 오이스터 페스티벌 (Oyster Festival) (2)

렁미씨 2013. 10. 20. 09:30



바닷가 부두 앞에서 기념사진~






별로 창의적이지 못한 나의 포즈.







한적하고 아름답다.








멀리서 화재진압용 배에서 물쏘는걸 보여주고 있었다.








해적공연단. 어린이들이 엄청 좋아했다. 선장 따라서 쪼르르 보물찾으러 갔다ㅎㅎㅎ








옛날스타일 배 앞에서 기념사진~ 








아까 멀리서 봤던 그 파이어보트.








조금 이동했더니 동물들이 와있었다!

근데 이 당나귀는 정말...컸다.

머리가 너무 커서 목아파보일 정도로...;;

양들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워낙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동물도 사람을 대하는데 거리낌이 없었다.









특이하게 생긴 이녀석은 라마 라고 한다.









애완용 미니돼지.

몸은 통통한데 다리는 너무 작아서 귀엽다.









염소 한번 만져본 신랑님. 털이 거칠다고 한다. 나는 무서워서 안만졌다.









그 옆에서 했던 개 쇼;

잘보면 훈련된 멍멍이가 엄청난 점프력으로 원반을 낚아채고 있다.








출출해져서 음식 사먹으러 배회~

그러다가 이상한걸 발견했다.

대체 Frozen Hot Chocolate의 정체가 뭔지...

차가운거야 뜨거운거야...;;


마침 어떤 아저씨가 주문하는걸 봤는데 쵸코슬러시 같은걸 줬다.








크랩케익(Crap cake)을 사먹었다. $8에 팔고 있었는데 짜지 않고 맛있었다! 샐러드도 약간 곁들여나와서 맛있었다.

나이스 초이스!








마지막으로 사먹은 검보(Gumbo)

미국 남부 음식인데 마침 여기서 팔고 있었다.

각종 야채와 밥을 토마토소스에 걸죽하게 끊인 요리인데 우리 입맛에 딱 맞다.

이것도 $8

(참, 여기서는 현금을 써야한다)




구경 잘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본 하루!




뒤늦게 찍기 시작한 Oyster Festival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