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미씨의 소소한 미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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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요리하기

랍스터 파티

렁미씨 2015. 2. 1. 12:00



요리 폴더에 넣기엔 좀 그렇지만(왜냐면 다된거 사온거니까) 그래도 먹는거니까 여기에.

신랑이랑 코스트코에서 장보다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샀다.

파운드당 9불 정도였는데, 이거 한마리가 1파운드 정도 되었다. 그래서 두 마리에 18불! 이미 다 요리된 상태라 찜통에서 다시 데워먹었다. 

소스는 타르타르 소스와 최근에 산 태국 스리라차 소스(Sriracha)로! 스리라차 소스는 베트남쌀국수집이나 샤브샤브집에 가면 나오는 그 매콤한 소스다. (태국식당에서 밥먹다가 이름 물어보고 바로 샀다)


맛있다. 요리 다 되어있어서 편하고, 가격 착하고. 

첼시마켓에서 먹었던 건 한마리에 25불도 넘었던 것 같은데. 물론 이것보단 좀 더 컸지만 큰 차이는 모르겠다.